어쩌면 정말로 블레 3의 최종전은 이런 양상으로 나올지도
둘이 서로 치열하게 싸워서 싸움은 이정우가 이기지만 승부 자체는 강혁이 총을 써서 이정우를 제압하여 승리하는 시나리오
강혁은 형사라서 총기 소지가 가능하고 블러드레인 1에서도 김민규와 마지막 싸움 전
김민규에게 총을 겨눈걸로 총기 사용의 복선도 깔아뒀기에 총을 써도 이상할건 없으니까요
민백두 유니버스 세계관 캐릭터들도 총 앞에서는 장사없다는 말도 했고 스핀오브 작품이지만
통 엣지에서 세계관 정상급 강자인 하종화도 총을 피할수는 없다고 직접 말하기도 했죠
그렇기에 싸움 자체는 이정우가 앞서도 마지막에 상대를 제압하는건 강혁으로 한다면 이 방법이 가장 알맞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강혁이 이정우에게 총을 써도 급소를 맞춰서 죽이는건 아니고 다른 곳을 쏴서 부상입히고 싸워서 제압하는 방식으로 말이지요
공공의 적 강철중 루트
강혁이 이정우를 급소가 아닌 옆구리 같은 부분에 총 한방 쏘아 부상입히고 싸워서 승리
이정우 : 이 자식! 비겁하게!
강혁 : 비겁은 무슨... 이제야 제대로 맞다이 조건이 된거지!
위 글은 작년에 제가 만약 블레 3에서 강혁과 이정우의 최종전이 파워밸런스를 무너트리지 않는 선에서 강혁이 이정우를 제압하는 시나리오 중 하나를 예상한 글입니다
아무래도 내용이 내용이다보니 그때는 혹평받은 글인데 오늘자의 이정우 VS 까오린기의 결말을 보니
문뜩 예전에 쓴 이글이 생각나면서 진짜 마냥 허튼 소리는 아닐지도?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몇몇 분들은 총 이야기를 하시기도 하고 블레 3에서 강혁이 얼마나 파워업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현재로서는 위와 같은 양상이 아니면 전력으로 붙는다는 가정하에 강혁이 주먹으로 이정우를 제압하는 모습이 떠오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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