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이정우 캐릭터는 공감이 안되는게 맞는듯
단순히 주워들은 얘기지만 네이버 통독블 카페에는 인기투표는 항상 강혁이 차지한다고 들었는데 수많은 독자들이 강혁을 좋아하는건 그만큼 강혁 캐릭터의 상황에 공감이 되기 때문이라고 봄
공감 된다는게 꼭 자기 처지와 비슷해서가 아님. 슬픈 영화를 보고 슬퍼한다고 그 영화 주인공이 경험한걸 본인도 경험해서 슬퍼하는게 아니듯이 그냥 그 캐릭터의 상황이 정서적으로 이해가 되기 때문이지
강혁의 절박함이라던가 김민규와의 싸움에서도 느껴지는 심리묘사는 현실성이 느껴지는데 이정우는 솔직히 공감이 안되는게 사실이지
김민규하고 싸울때 본인은 김민규보다 훨씬 강한데 와 역시 대단해 근데 나도 잘했지? ㅇㅈㄹ 하는건 보고 있는 독자 입장에서는 저게 조롱을 하는건지 진심으로 하는건지 도무지 알수가 없는 대사;;
그 뿐만 아니라 고작 10대가 깡패 보스가 되서 세상을 주무르는것도 너무 현실과 동떨어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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