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고놈의 '족쇄'는 진짜
무슨 실력 봉인 마법이노? 독빡이들의 마법의 단어 '족쇄'는 대체 뭐냐?
건전하고 얌전한 대다수의 통빡이들은 이정우가 하종화한테 이겼을때도 운과 방심으로 이긴거 인정했고 실제로 이후 300번 대련해서 300번 다 졌지 않았노?
장동욱 2차전때도 기절한놈이 바로 일어났으니 약간의 주인공 버프를 인정하지 않았냐? 이상찬 말마따나 장동욱이 처음 정타를 허용하고 당황하여 흥분해서 진거에 누구도 이견을 제시하지 않지 않았노? 실제로 또 이후에 장동욱과 대련시 초반엔 계속 밀리는 양상이었고.
근데 대체 독빡이들은 하나같이 인정하는 놈들이 없어. 황일철한테 밀린 것도 "살짝 밀렸지만 특유의 분석력으로 제압했다!" 거나 "아직 족쇄가 덜풀렸다!" 뭐 이딴 식의 핑계를 대지.
저우량전도 솔직히 공중제비 돌며 기절까지 한놈이 일어나서 씨름기술 쓸거라 생각지 못한 방심을 통해 운으로 이긴게 뻔한테 '족쇄'를 풀어서 이겼대. 이정우처럼 친구들 환상이 없었을 뿐 기절했다 일어난 것은 엄연한 버프이고 저우량이 얕잡아보며 피니쉬를 깊게 들어간 연출도 뻔한데 아무튼 '족쇄'래!
김민규전이야 김민규 독백대로 '족쇄'를 풀었다만 작가님이 그냥 마음가짐같은 거라고 했고 실제로도 '으아아아!'하며 싸웠다고 하지 않았노? 근데 '족쇄'를 아직까지 실력봉인으로 주장하고 더 어이없는건 김민규랑 비등하거나 넘었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단거야 ㅋㅋ. 독빡이들은 강혁한테 한없이 관대하다 이거야!
1. 이정우는 하종화, 장동욱을 작중 이겼지만 주인공 버프에 뛰어넘은게 아니다!
2. 강혁은 저우량, 김민규를 이겼고 저우량땐 '족쇄'풀려 원래 실력이 나와서 이긴거고 김민규땐 '족쇄'가 완전히 해방되어 최소 김민규와 동급이다!(심지어 족쇄가 아직도 덜풀린거란 독빡이도 있다 이기)
이게 독빡이들의 터무니없는 주장이다! 1번? 당연히 맞고 통빡이들도 인정한다. 2번? 띠용~ 이게 바로 내로남불 아니노?!
강혁이 참 매력적인 캐릭터가 맞고 이정우는 솔직히 매력이 떨어지는 캐릭터가 맞다, 맞어! 근데 이런 독빡이들의 이중성과 끝도 없는 '족쇄'강조 때문에 강혁까지 확 싫어지게 만든다 이거야!
마지막으로 독빡이들한테 한마디 더하는데! 작가님 작품에서 공중제비 돌고 이긴 캐릭터가 누가 있노?! 엑스트라들은 수도 없이 주먹 한방에 공중제비 돌고 장동욱한테 공중제비 돌은 김민규도 졌고, 장동욱한테(또?) 공중제비 돌은 1차전때 이정우도 졌고! 저우량한테 공중제비 돌고 기절한 강혁빼곤 아무도 없는데 이거야 말로 개씹 주인공 버프 아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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