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블3최종 강혁도 이정우보다 낮을거 같음.
이정우는 작가공인 유일무이한 "판타지급" 인물로써
현실과 동떨어진 인물이고
강혁은 재능이야 탑급이지만 이정우랑 비교하면 낮은
느낌일뿐이고 판타지스타라기 보다 현실적인 인물로써
독자들에게 설득력 있는 모습으로 어필하는 캐릭터라
이정우보다 팬이 많다고 봄.
작가가 조폭미화를 안하겠다 했다는 말 하나만 가지고
강혁이 이정우 누르고 승리한다고 독빠들이 난리던데
사실 작가가 조폭미화 얘기하면서 했던 얘기는
조폭영화나 소설에서 의리 지키고 하는거 그리지 않겠다
했던거라고 봐서.. 이는 통시리즈3부작을 통해서 조폭간
의리는 개나 준다는 표현을 대놓고 보여줌으로써
다 표현했다고 봄. 이상찬 밑에 경승호 같은 애들
반란 일으켰다가 이익 때매 동해에 붙었다가 하는거나
김일수는 이익에 따라 배신할 가능성 크다 하는거나
이런면으로 말임.
Ps : 작가 블로그 보는데 이정우 나무위키 언급하면서
이정우 조폭미화는 사실이 아니고 전면부인한다 라고
언급했으므로 이정우 vs 강혁 블3 관련해서
조폭미화 안한다 = 강혁승리 는 아닌게 오피셜인듯.
굳이 작가공인 + 작중표현 등으로 판타지스타인 이정우와
강혁을 동일선상에 놓기에는 블1까지 이정우급으로
보여준게 하나도 없음. 재능이야 보여줬고 김민규도
잡아봤지만 판타지급 인물임은 x. 이미 대부분 독자들도
이정우 재능은 작중 최고이고 강혁 김종일 보다 높다
라고 인정하는 추세로 보이는데 굳이 강혁을 이정우랑
같은 급으로 맞춰야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함.
혹자는 이정우 강혁 둘다 100으로 포텐이 같은데
이정우는 90까지 빨리 채운거고 강혁은 천천히 채우는거라
결국 끝은 100으로 같다고 주장하는데,
류희수랑 김종일 비교에서 또 이 논리 적용하려하면
기를 쓰고 류희수는 김종일이 지나가는 길 정도고
절대 같은급 아니라하는 앞뒤 안맞는 모습을 보여줌.
스토리 예상해보면 김종일은 성장할 껀덕지가 거의 없고
류희수는 탑4 하종화 밑에서 계속 수련중이고 부상중인
박강환도 넘기는 모습 등을 보여줬는데도 말이지.
심지어 작가가 하종화랑 김종일은 붙을 일이 없을듯..
이라고 얘기했음에도 "김종일 최종상대는 하종화일듯"
이러고 있으니까.
개인적으로는 강혁 이정우는 최종전 전까지는 강혁이
무조건 밀리는 그림이고, 최종전때는 엇비슷하게 가는데
무승부 느낌으로 끝난 후 이정우 검거 되고 끝날거 같다.
싸움은 몰라도 결국 경찰이 조폭 검거함으로써 정의가
승리한다 같은 개념인거지. 근데 이것도 물론 통4가
나온다는게 오피셜이라 확실히는 모르겠음.
굳이 작가공인 판타지급 인물을 굳이 현실적인 인물인
강혁이넘겨야 한다는건 개연성이 너무 떨어진다고 봄.
류희수팬으로써 사심 넣으면 김종일이랑 류희수가
라이벌리 이루고 최종전에서 강혁vs이정우 급으로
붙을거 같음. 솔직히 승리는 김종일이 될 거 같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