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궁금했는대 왜 파천항마장>금강불괴가
공식설정처럼 잡힌거임?게시판 생기기전부터 추측도 아니고 그냥 작중 팩트 처럼 말하던대..
금강불괴는 거의 전설급의 경지이고 용비 세대에도 익힌자는 아직 나온적도 없고
엑스트라가 익혔을리는 만무하고 설혹 그걸 강룡이 착각하고 파천항마장을 후려치고 반나절 운운했다고한들
그걸 근거로 삼고 추측은 할 수 있지만 팩트는 될수가 없지.
그렇다면 앞으로 주인공의 행보에 무공에 관한 판단은 틀릴리가 없다는건대
그건 아득한 고수가 하수를 상대했을 때나 통용되는거
저게 확실한 근거로 자리 잡을려면 파천신군이 왕년에 파천항마장으로 한큐에 금강불괴를 반나절 기절시켜버린적이 있어야 되는거임
덤으로 강룡이 당시의 파천신군만큼 강해야 하는거고
하지만 전혀 그런 언급도 없고
금강불괴나 만독지체나 워낙 유명한 경지이니 파천신군이 아니더라도 무림초출인 강룡이 그걸 알고 있다한들 이상할건 없음.
주인공이 파천신공에 대한 자부심으로한 말 일수도 있고
파천신군이 허세로 주인공한테 그런 얘길한 걸 수도 있는거고
무엇보다 당간이 디질까봐 파천명륜공 공력도 회수한 판국에 엑스트라한테 파천항마장을 썼는대 그런 언급은 전혀 없음.
그럼 그 엑스트라는 기절수준이 아니라 말그대로 곤죽이 돼야하는건대...
처음부터 금강불괴가 아닌 줄 알았다면 파천신공을 써야 할 만큼 강적도 아니였고
뭐 작가가 파천신공의 강력함을 어필하기 위해 강룡을 통해 설정을 말한거면 이건 다 개소리가 되는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