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의문이 들었던 블리치 파워밸런스..
루키아 극형할 때 이치고가 맨 몸으로 부대장 3명 쓰러뜨리잖아요. 그 중에 제일 먼저 참백도와 함께 나가 떨어진 오오마에다가 나중에 프라시온 하나를 손쉽게 잡죠. 아란칼편에서 이치고가 3자리수 아란칼(에스파다 탈락 아란칼)을 만해까지 써서 압도하잖아요. 이치고도 대장들보다 약간 약한 축인데 시해 상태로 잡아야 정상 아니에요? 오오마에다를 포함한 부대장들도 시해 가지고 프라시온 잘 잡더만.. 3자리 수 아란칼>>프라시온인가요? 그렇다고 해도 차드, 우류도 잘 잡는 3자리수 아란칼들을 대장급인 이치고가 만해까지 써야 이기는 게 이해가..
또 이치고는 만해 상태로 우르키오라, 그림죠 해방 안 한 상태를 이겨야 하는 거 아니에요? 뱌쿠야는 만해로 조마리 잘 잡았으니 이치고 만해랑 그림죠 렉슬렉시온이 어느 정도 승부가 나야 정상이라 보는데.. 쿄라쿠는 스타크랑 서로 해방 안 한 상태로 잘 싸우는데 이치코 만해 특성이 신체강화임에도 오히려 쿄라쿠 해방 안 한 상태만도 못한 느낌이..
나중에 가면 부대장들도 시해로 잘 잡던 프라시온한테 초반에 대장급인 토시로가 영압 20% 됐다고 해서 만해로도 털리는 것도 이상하고요.
위의 모든 것들을 상성으로 해석하는 건 너무 결과론적 해석인 것 같아요. 블리치 작가는 파워밸런스보다는 그때그때의 위기감에 더 치중하는 게 아닐지.. 두서없는 글이었습니다.
1번에서 뱌쿠야가 강해졌다는 언급이 있었어요? 그럴수가..
2번은 쿄라쿠가 총잡이 퀸시한테 눈 머는 거 보고 의심이 들어요.
3번은 확실히 그럴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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