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젠이 소사측에 뭔 짓 했음?
루키아 처형까지의 모든 일만 봐도,
시해는 커녕 자기 영압하나 제대로 못 다루는 이치고에게, 쓰레기 호로나 물리는 먹이 앞에 메노스 불러주고
진정한 사신의 힘, 자신의 사신의 힘을 깨워주기 위해
아바라이 렌지랑 쿠치키 뱌쿠야를 보내, 사신의 힘이 뭔지 보여주고
'여화' 라는 이름으로 나타난 이치고는
마다라메 잇카쿠, 아바라이 렌지, 자라키 켄파치, 쿠치키 뱌쿠야랑 싸워서
그들한테 치명상 입히긴 했으나 결과적으론 전원 생사 멀쩡.
그동안 잠수타고 있던 시호인 요루이치, 시바 쿠우카쿠, 우라하라 키스케, 바이저드 같은 애들도 잠수 풀게 해주고.
쌍극으로 루키아 처형해야 붕옥 나온다고 했었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던 것도 사실.
까불던 코마무라한테 흑관 쓰긴 했으나 맷집 좋은 우리 개마성님, 멀쩡히 살아계셨고.
그냥 가도 되는걸 일부로 네가시온으로 이동해서, 쓸 때 없는 부상자 사상자를 더욱 만들지 않았음은 물론이요.
입만 나불거리는 46실을 쓸긴 했으나, 사건 종료 후 순식간에 복귀되었고...
가만 놔두면 언제 전원 부대 모아서 기습할지 모르는 웨코문도의 거물급 호로들을
아란칼화까지 시켜주며, 호로측 전력을 높여주긴 하였으나
그렇게 해줬기 때문에 경계 강화, 오히려 결전의 날까지 태세를 정비할 수 있었음.
결전의 날이 다가오기 전, 멋대로 나갔던 그림죠(현세 측에 지장을 끼친)에게는 토센으로 하여금 팔을 자르게 만들고,
앵간히 깝치지 못하도록 루피가 6번을 먹게 해줌.
우르키오라와 야미는 단지 탐색하러 갔을 뿐이였으나,
실제로 까불댄 건 야미였고, 내면의 호로가 지1롤 지1롤만 안했어도 해방 안한 야미에게 얻어맞는 일은 없었던 이치고.
실제로 우르키오라는 그냥 조용히 물러나 줌.
오리히메 납치때도, 우르키오라를 시켜 먹을 것도 줌.
옷 안입혀도 되는데(*-_-*) 입혀주기까지 함.
오리히메를 괴롭힌 건 로리랑 메노리였지, 아이젠은 오히려 이뻐해 줌.
결전의 날, 일부로 소사로 가지 않고 가짜 카라쿠라 마을에 나타난 아이젠.
왠 불기둥 같은 것(염열지옥 이였나?)으로 막아놓는거 일부러 나오지 않음.
최강의 참백도에 대한 방비책으로 엑스틴기르를 뽑아놨을 뿐, 실상 야마모토에게는 칼빵 한 번 준 것 말고는 없는 것으로 기억.
염열지옥을 막은 것도 야마모토요, 자신의 팔을 받친 것도 야마모토니라.
필요 없어진 오리히메는 스타크나 우르키오라를 통해 죽였어도 되는 것을
일부로 꼭대기에 놓아주고, 니가 직접 찾으러 오세여 ㅎㅎ 라는 태도를 보여줌.
우르키오라는 단지 아이젠을 위해, 어디까지나 충성심,
라스노체스를 지키기 위해서 이치고와 싸웠을 뿐.
"우르키오라, 쿠로사키 이치고를 반드시 살해해라." 라는 명령 자체도 없었음.
아이젠이 에스파다의 모습을 보고, 어이가 없어 자기 스스로 나서서
전원 농락하는 행위를 보여줬음. 에도 불구하고 죽이지 않음.
사루가키 히요리의 경우는 즉사를 면하게 해줬고, 레츠가 치료하는데 그냥 냅둠.
잇신, 우라하라, 요루이치 트리오도
죽이긴 커녕 그냥 잠깐 뻗게 만듬. (어느 순간부터 요루이치는 모습이 보이지 않았지만; 실제론 생사 멀쩡.)
잇신과 우라하라는 얼마 안되서 멀쩡히 모습 드러내 이치고를 도와줌.
진짜 카라쿠라에 갔던 아이젠은 자기 스스로 민간인을 살해한 것이 아니라, 지나가던 애들이 아이젠한테 그냥 짓눌린 것 뿐이고...
자신에게 반역한 긴은 반역죄로 살해, 호로화라는 힘에 미쳐버린 시각 장애인 살해.
아이젠 사건 이후, 렌지도 토시로도 더욱 더 열심히 수련.
이치고가 사신의 힘을 잃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그건 이치고 스스로 선택한 길이였고,
찾을 방법 또한 있었음.
그리고 죄인으로 취급되었던 바이저드 일행과 우라하라 키스케, 귀도장 츠카비시 텟사이
전원 무죄! 바이저드중 몇 명은 다시 복직도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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