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치 스토리가 욕먹는 이유를 생각해 봤는데.
아무래도 스토리 진행과 전투에 있어서 완급이 없기 때문이 아닌가 싶음.
보통대로라면 스토리를 진행하며 그 사이사이에 전투가 이뤄지며 물 흐르듯 연결되어야 하는데, 블리치는 스토리 진행하다 중간에 딱 끊고 전투신에 들어감. 아무래도 만해 미공개 캐릭터나 등장 예정인 캐릭터들이 전부 출연한 뒤에야 스토리가 다시 진행될 거임.
아란칼 편때도 그랬는데, 특히 현세결전때가 절정이었음. 스토리 끊고 부대장급들과 프라시온들이 싸우는데, 그동안 대장급들은 탱자탱자 부하들 싸움 끝날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음.
이런 말도 안되는 전투신 중점의 진행을 하니까 일주일 간격으로 보는 독자들은 지칠 수 밖에 없음.
하지만 단행본 모아서 보는 사람들에겐 개꿀ㅋ 어차피 읽으면 한순간에 끝나거든.
원거리랑 근거리페어로는 절대 다수할수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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