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그림죠와 스타크의 차이
영압은 당연히 차이가 나는거고, 전투센스 또한 스타크가 위라고 생각합니다.
그림죠 같은 경우 '나를 무시하는 놈들은 모두 짓밟고 왕이 되겠다' 라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 조건만 갖춰준다면 아이젠에게도 도전해 이기고 왕이 되려고 했겠죠.
이런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그림죠에 비해
스타크는 자신의 영압이 너무 큰 나머지, 본인의 주위에 있는 호로들이 형상조차 유지 못하고 죽는 일을
겪다 아이젠의 스카웃으로 에스파다가 되었습니다.
스타크가 에스파다가 된 이유는 '더 강한 적과 싸워보기 위해'라던가 '왕이 되겠다' 보다는
그저 동료가 있었으면 하는, 고독에서 벗어나고 싶은 생각이 더 컸죠.
이런 가치관은 싸움형태에서도 들어납니다.
그림죠 같은 경우 적을 죽이는데 잇어서 고민조차 하지 않고 모조리 죽이려 합니다.
반면 스타크는 쿄라쿠에게 '우리 그냥 설렁설렁 싸우는척만 하면 안되겠나'라고
제안할 정도로 전투에 있어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줬죠.
게다가 그림죠 같은 경우 생각 따위 필요없이 그저 힘을 부딫혀 싸우면 되는
이치고와 싸웠고, 이치고와 싸우면서도 그저 힘으로 누르려는 모습을 보여줬지,
어떤 대단한 전투센스로 이치고를 몰아세웠던 적은 없엇습니다.
스타크 같은경우 바이저드 2명(라부가 대장급이었는지 아니었는지는 기억안남, 다른대장은 대장급이었고)
에 쿄라쿠,쥬시로와 싸웠고, 쿄라쿠의 참백도 같은경우 통찰력이 없으면
속수무책으로 당할 능력입니다. 쿄라쿠가 힌트를 줬다 하지만
금방 간파해내면서 다른 3명과도 대치하면서 밀리지 않은 스타크의 전투센스는 대단하다고 봅니다.
(물론 스타크 해방 후 너무 어이없게 쿄라쿠에게 순삭당한 느낌이 있지만요)
이상입니다. 이게 100% 맞습니다라고 쓰는 글이 아니며 그저 주관적인 저의 생각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