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기다리고 기다렸던 레이디버그 100화 후기..
화이트캣에서 묘사되지 않았던, 마리네뜨가 그토록 무시하던 블랙캣이 사실 아드리앙이란걸 알게됬을 때의 반응이 자세히 나와서 재밌었어여 ㅎㅎ
처음에는 너무 당황해서 아드리앙이 정체 물어볼 때 Je suis....하고 말 끊다가 이름 지어내서 말하고 아드리앙의 모습에 자꾸 블랙캣이 겹쳐서 혼란스러워 하다가 계속 영웅일을 하면서 다시 자신이 사랑하던 아드리앙의 모습이 겹쳐보이면서 아드리앙에게 자신의 정체를 말하고 서로 사랑에 빠지는 모습이 비록 if로 끝난 이야기였지만 달달해서 보기 좋았어여 (❁´◡`❁) 아드마리 최고..
하지만 후반부에 너무 급하게 전개된 감이 없지않아 있고 마무리가 좀 허무했네여..다음화에는 오랜만에 펠릭스가 나온다는데 인상깊은 캐릭이여서 어떤 스토리가 나올지 기대중이에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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