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근데 에스카노르의 가장 아이러니한 점이.
일단 대죄는 에스카노르밖에 없다고 띄워주지만 정작 막판 최종보스전을 망쳤고 파워밸런스 붕괴를 크게 벌린 캐릭터도 에스카노르인데도 아직 지지 받는것이 참 아이러니 하네요.
에초에 최종보스인 마신왕은 여신족 수장인 최고신과 동급이고 에스카노르의 힘인 선샤인은 최고신의 힘의 일부밖에 못 쓰는 존재라 사실상 벨런스 상으로는 마신왕에게 압도당하는게 맞는 벨런스인데도.
정작 고작 다 죽어가는 수명 하나로 마신왕을 압살할때 부터 이 만화의 벨런스가 나락갔고 최종보스전을 망쳤다고 보는데 그런 망한 전개의 원흉이 되도 아직 지지 받는게 의문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그 욕먹은 귀멸 약물과 빰치거나 혹은 개인성 측면에서는 더 심했다 라고 생각되는 전개인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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