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 개빡세네
셀프로 조명설치해본다고 설쳤다가
뒤지는 줄
고개 계속 젖히고 있었더니 목 엄청 아프네
셀프로 꾸미는 맛이 있긴하다
브루노 마스 콘서트 떄 샀던 티셔츠
곰팡이 생겨서 눈물 났음
다른 옷이라면면 버릴텐데
다시는 못 구하는 브루노마스 티셔츠라서
어떻게든 살리려고
검색 엄청해서
구연산에도 담가보고
베이킹소다에 뭐 식초에 뭐
표백제도 해보고 소용없었는데
마지막으로 과탄산소다 뭔지 하루종일 담궈놨더니
흰색티 되어버렸네
연한베이지였는데
그래도 곰팡이는 없어졌지만
젖꼭지 비쳐서 집에서만 입는 걸로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