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초밥 오랜만에 먹구싶당..
예븐 소꿉친구(동네에서 제일 예쁘다고 소문난 쿨뷰티 미녀, 몸매 S급)가
"따,딱히 널위해 준비한건 아니니까!" 라고 말하면서 도시락 뚜껑을 열고,
챙겨온 나무젓가락을 까먹고 손으로 집어서 "아~ 해" 라고 말하면서 먹여주고.
볼 발그레해지면서 그리고 부끄러워 하면서 직접 먹여줬으면 좋겠다..
내가
"이거, 짜네"
라고 말하면
"뭐, 뭐라고..?" 하면서 하나를 먹어보고 표정이 변하면서,
"여, 영광으로 여기라구..!" 하면서 억지로 입으로 먹여줬으면 좋겠다..
그러다가 날 좋아하는 여자애들이 막
김밥이나 유부초밥이나 들고 찾아와서
서로 자기가 먹여주겠다고 싸우는 걸 보고싶다..
결국엔 다들 지쳐서 나랑 같이 다 잠들고...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