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과음해서 방금 숙취해소제 사마셨는데
어제 친구랑 둘이서 1대1로 소주 7병 나눠마셨음
3병 넘게 마시고나서 몸상태 안좋아져서 집 들어가서 잤는데, 다 게워냈지 거의 30분~1시간 간격으로 토하러 화장실 갔음
막바지엔 음식물이 없으니 쓸개즙이랑 위액 섞여서 노란토만 했는데
덕분에 숙취는 덜했던것같음 잠을 못자서 피곤했지
그래서 약국을 갔는데, 약사쌤이 마시는약이랑 알약 주면서 하는 말이
"이거 먹으면 오늘 저녁에 술자리 한번 더 가져도 될 만큼 나아질거예요" 하면서 약팔더라
이래서 괜히 약팔이 약팔이란 말이 나온게 아닌듯 ㅋㅋㅋ 윾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