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놈 반쯤 울렸습니다.
뭐만 하면 이건 싫다 저건 싫다 라는둥
나보고 툭하면 도박중독자냐 거리고 아기처럼 칭얼대고
남자대 남자로 약속한거 맨날 말 바꾸면서 자기 꼬추떼고 여자하겠다는둥
하는 친구놈 한테 빡칠때로 빡쳐서
한번 쓴소리했는데 계단에서 무릎끓어안고 또 눈물 핑 보이더라구요..
오늘 머리에 화 존나 났던거 같음
뭐만하면 자기는 포기한다 고추 떼겠다 난 남자 아니다라는둥...
후..
진짜 머리 빡돌아서 저놈 말대로 고추 떼버리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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