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바라간은 본인보다 번호 높은 애들이 애매하게 나와 바라간 본인도 애매해진거 같네요.
일단 바라간의 능력 자체가 공방일치의 무적에 가까워 보이는 능력인거 같지만.
정작 그런 바라간 보다 높은 번호를 차지한 애들(스타크,야미)가 애매한 모습을 보여준거 때문에 바라간의 노화 능력도 그냥 야미 스타크 정도에게도 뚤리는구나 라는 이미지가 생겨서 바라간도 덩달아 이미지가 하락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니면 스타크나 야미의 능력이 바라간 못지 않게 위협적인 이미지라면 모르겠는데 정작 스타크는 화력계이고 야미는 신체 강화계인데 둘다 그 분야에서 애매한 모습을 보여줘서 오히려 그냥 스타크 이상의 화력+야미 이상의 피지컬만 있으면 바라간의 능력이 아무리 좋아도 이길수 있다는 이미지가 생기는건 어쩔수 없다고 생각되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바라간은 번호 설정을 잘못해서 이미지가 하락한 케이스중 하나가 아닌가 싶고요.
야미 같은 경우는 무려 0번인데도 대장2명 선에서 정리된게 결국 공식적인(비공식은 울키2차지만) 에스파다 천장 고점은 대장2명이 한계라는걸 역으로 보여줘서 "대장급 이상의 0번"치고는 많이 부족한 활약이라고 생각되고요. 오히려 다른 종족들의 비슷한 포지션들은 2명이 아닌 10명이 와도 압살할 포스인데 이것부터가 많이 비교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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