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해본 켄파치의 참백도 진실
저번주의 블리치 연재로 켄파치가 어린시절부터 참백도를 들고있었다는게 밝혀졌죠.
1. 빼앗은것이라 이름도 모르고 참백도도 켄파치와 대화해줄 생각이없다
켄파치가 본래 참백도와 유대가 깊었던 주인 사신을 잔인하게 베고 이 칼 좋아보이네? 하고 가져가버린겁니다. 주인을 잔인하게 베어버린 마물에게 마음을 내어줄 참백도가 있을까요?
그리고 켄파치도 주인에게 이름을 물어보거나 자신의 영혼이 참백도화 된것또한 아니기때문에 이름도 모를것입니다... 아마도
2. 얜 특별한 이유로 어렸을때부터 자신의 참백도가 만들어졌는데 지나치게 험하게 다룬결과 마음을 닫았다
켄파치의 영압은 블리치 내에서도 특별취급 당할정도로 정말 엄청나게 높습니다. 그때문인지는 몰라도 다른 이들과 싸울때 영압 조절을 하지않았던 어렸을때 무언가 특별한 이유가있어서 스스로(?) 참백도가 만들어졌고, 켄파치의 참백도를 충분히 사용하고 배려하지않은 싸움의 방식때문에 참백도가 상처입고, 주인의 영압을 견디지못해 괴로워하다가 마음을 닫은것이죠.
3. 걍 켄파치가 참백도랑 대화할 성격이 아니다
이치고나 렌지같은경우에도 만해해방연습 및 시해해방을 위한 수련때도 진득하게 앉아서 마음으로 참백도와 대화하거나 오랜시간 공들여서 참백도를 실체화시키고 굴복시키는등 인내심이 바탕이 된 수련을 합니다. 근데 켄파치는 그딴거없고 걍 수련하기도 귀찮고 그딴거 할 마음도 없으니까 참백도랑 너무 오랜기간 대화를 안해서 참백도도 대화할 마음을 접은듯. 나중에 켄파치가 한번 불렀을때도 애니메이션 판의 '무라마사' 와 '쿠치키 코우가' 처럼 사신과 참백도의 영혼이 공명하질 못해서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던것이죠.
그냥 천타로 싸워도 센데 솔직히 만해해방하면 씹사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