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해보니까 우노하나 만해는
시해 : '육(몸)의 이슬을 먹다(마시다, 바르다)'=육놔삽 肉??(한자가 깨지네요, 이 모양입니다 ) - 이라 쓰고 미나즈키
능력 해석 : 몸의 이슬은 즉 출혈이죠. 같은 맥락에서 상처 그 자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즉 상처를 지닌 환자를 먹는다는 행위를 통해 상처를 치유하는 능력이 되는 것 같군요.
만해 : '모두 끝나다(다하다, 죽다)'=개진皆盡 - 이라 쓰고 미나즈키
능력 해석 : 이번 화를 보면 켄파치와 우노하나가 백골이 되었다가 원래 상태로 돌아오죠.
주위에 있는 모든 것들을 다 녹여 없앴다가 다시 만드는 것을 통해 치유를 하는 건지,
아니면 치유는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는 옵션이고 '녹여 없애는 것'이 원래 기능인지는 모르겠네요.
이름을 봐선 원래 살상용이 맞는 것 같긴 한데.
시해와 만해의 한자가 아주 다른 걸 보니 아무래도 제가 예전에 올린 글처럼
우노하나는 일부러 잘못된 이름을 부른 것 같네요.
다만 등공작-유리색공작처럼 아예 말 자체가 다른 게 아니라
발음은 같으나 뜻이 다른 단어를 이용해 이름을 바꾼 듯.
그럼 진짜 시해 이름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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