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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갈 다 봤는데 찝찝하네요..

Gibson

L:26/A:466

344/390

LV19 | Exp.88%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419 | 작성일 2014-05-18 05: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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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문제만 내놓고 완결 떡밥은 수도 없이 던져놓고 그냥 끝이라니 재미는 있었는데 마지막 게임은 왜이리 루즈한지 완결편은 안나올것 같고 누가 결말좀 알려주시면.. 그리고 가볍게 볼만한것좀 추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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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르

어른들의 사정인지 뭔지 제작진이 해답편 안 내주고 도망간 애니...
그렇다고 애니보고 나니 게임은 작화 때문에 못 하겠음.

2014-05-18 08: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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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4/A:395]

타키츠보

엔하위키에서 보는걸 추천드립니다
이걸 다 설명하기엔 너무 많아서.....

2014-05-18 09: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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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짜리딱풀

궁금하고 이해안되면 말해요. 다풀어줌

2014-05-18 1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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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6/A:466]

Gibson

@500짜리딱풀

엔하위키로 대부분 다 이해했어요
너무 많은 내용을 한꺼번에 넣어서 헷갈리기도 하고
결국엔 마법이 있는건가요?
샤논=카논=베아트리체라는데 각각 등장하니깐 하나의 인물로 간주를 해야되는건가요
아니면 망상으로 쳐야되는건가요??
1~4루트의 게임들의 진범은 샤논이고 그 샤논이 바로 베아트리체다
뭐 이런식으로 해석하면 되는건지..
글만 읽어서 많이 헷갈리네요

2014-05-18 16: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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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짜리딱풀

@Gibson

여기서 괭이갈매기 울적에 대해서 답변드릴게요. 이해안되면 말해요.

젊은시절 킨죠는 사랑하지 않는 여자와 결혼을 하게 되고 삶을 무의미하게 느끼고 있다가 죽음을 각오하고 일본군에 들어가게 되요.
당시 2차세계대전의 패배선언으로 이탈리아군은 황금10톤을 가지고 잠수함으로 롯캔지마 섬으로 오게 됩니다.
이탈리아군과 일본군 사이에 통역이 필요했는데. 영어가 능통했던 킨죠가 통역 역활을 하게 됩니다.
거기서 통역상대 이탈리아군에서 온 베아트리체 카스티리오니 를 킨죠는 처음 만나게 되요. 둘의 공통점은 전쟁으로 인해 부모가 죽어 삶의 의지를 잃었다는 겁니다.
그렇게 이탈리아 군과 일본군은 황금을 두고 갈등하게 되고
결국 총격전이 일어나요. 운좋게 킨죠와 베아트리체는 살아남았고 싸움중에 다친 베아트리체를 치료 하기위해 의사를 찾는데. 난죠와 처음으로 만나게 됩니다~
황금을 이용해 킨죠는 사업을 벌이고 성공을하고 롯캔섬에 예배당,성 등을 짓게 됩니다.
킨죠는 베아트리체 카스티리오 사이에서 아이를 가지게 되는데. 출산 과정에서 베아트리체 카스티리오는 죽1게 됩니다.
이 아이는 성장함에 따라 엄마인 베아트리체와 꼭 닮았다고 생각을 했고 킨죠는 깨닫습니다.(아이 이름을 베아트리체 라고 지어줌니다.)
킨죠는 그런아이를 부모로써 사랑을 한게 아니라 연인으로서 사랑을 하게 됩니다. 거기서 베아트리체가 있었다는 사실을 당시 쿠마사와,겐지,난죠만 알고있엇어요.(당시 킨죠사용인)

이런 사용인들은 베아트리체의 부모 역활을 하게 됩니다.
어느날 베아트리체는 아버지 킨죠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아이를 가지고 됩니다. 이후에 어린 로자와 만나게 되어 밖에 나가는도중에 절벽에 떨어져 죽1습니다.
킨죠는 두번의 베아트리체의 죽음을 겪으며 슬퍼했고 또 다시 베아트리체의 아이를 기르기 위해. 당시 아이를 낳지 못했던 나츠히 부부에게 베아트리체의 아이를 넘겨줍니다.
하지만 나츠히는 당혹감을 느끼고 결국 계획적으로 고용인과 함께 아이를 절벽에 밀어 사고사로 위장해 죽1입니다.
그러나 고용인과 아이는 겐지에 의해 발견되었고. 고용인은 죽었지만 아이는 죽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생존은 킨죠에게 전달되지 않아요.
이유는 겐지가 생각했을때 같은 죄를 범하지 않기를 바랬기 때문이에요.
킨죠는 베아트리체의 아이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자신의 죄를 후회하고 광기에 젖어서 살아가다가 지하방 900톤의 화약과 시계를 연결해
0시에 폭발하는 장치를 이용합니다. 그러다가 킨죠의 죽음을 맞이하게 되요.
-여기까지 킨죠의 과거 이야기-

2014-05-18 17: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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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짜리딱풀

@Gibson

(야스)
겐지는 이 아이를 바구니에 띄어 바다로 흘려보냅니다. 훗날 도시 항구에서 이 바구니를 어떤사람이 발견하게 되고. 복음의집으로 보내집니다.
이 아이는 별명이 야스 입니다.
고용인으로 채택되서 일을 하는 야스는 고용인으로서 모두에게 사랑받고 이상적이며 동경할수 있는 인격을 만들어서 그렇게 행동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인격이 바로 '샤논' 이에요~!
이런 샤논은 고용인들로부터 무시를 받게 되고. 이런 고용인들에게 마녀를 믿게 만들려고 합니다.
샤논(야스)는 고용인들이 청소를 할때. 샤논이 열쇠를 하나만 빼놓는 열쇠뭉치를 고용인 열쇠뭉치와 바꿔서 소리가 나지않도록 해서 하나만 빼간것 처럼 트릭을 썻습니다. 고용인들은 진짜 마녀가 한것이 아닌가? 하고 의심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광경을 보는 샤논은 드디어 자신이 마법을 깨달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전설에 의하면 베아트리체는 거미줄을 싫어 하는것도 알게 되죠~~

-이건 아이가 커서 샤논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고용인으로 생활하던 시절 -

2014-05-18 17: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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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짜리딱풀

@Gibson

샤논은 당시 베틀러와 공통의 취미인 추리소설을 같이 읽으면서 데이트를 했고, 장거리 연애를 즐기는 연인 이였어요.
하지만 배틀러 의 엄마가 병으로 죽1고 아빠 루돌프는 키리에 라고 하는 여자와 결혼을 해요. 거기서 배틀러는 키리에를 평소에 잘 알던 사람이였어요. 문제는 어떻게 자기에게 말한마디 없이 바로 결혼을 하는 그런 아버지에게 실망을 한 배틀러는
가출을 하게 됩니다. 이런 배틀러는 집안문제로 샤논에게 약속을 하게 되요. "다시 돌아올께 See you agoinn "반드시 백마를 타고 마중나와 주겠어.
하지만 그런약속에서 절정을 맞게 됩니다.
그떄부터 샤논은 배틀러가 롯캔섬에 와서 약속을 지켜주기를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배틀러는 가족불화를 이유로 돌아 오지 않았습니다.
그런 사냔온 배틀러를 기다리며, 몇년동안 사랑의 아픔인 고독과 기다림을 고통을 느끼게 됩니다.
결국 사랑의 아픔으로 지친 샤논은 이 사랑의 씨앗을 베아트리체에게 넘겨 주게 됩니다.
그리고 그 베아트리체의 모습은 배틀러가 예전에 샤논에게 말해준 배틀러의 이상형에 가까운 금발의 머리에,푸른색 눈,제시카와 같은 거친성격으로 바뀝니다.
또한 외로움을 달래줄 존재로서 카논이라는 복음의 집에서 온 샤논에게 친남동생 같은 존재의 인격을 만들었습니다.
또 샤논은 기달림의 외로움을 극복하고자 롯켄섬을 배경으로 추리소설을 적기 시작하면서 하루 하루를 극복해갑니다.
그러다가 샤논은 진실을 알게 됩니다. 그 전설적이던 베아트리체가(마녀의 전설) 자신의 어머니 였던거 또한 자신의 존재 등을 알게 되요.~
샤논은 제시카 학교에 찾아갑니다. 제시카가 무대 공연을 하고있는데. 샤논은 남장을 하고있엇어요. 거기서 제시카가 크게 관심을 보이는거에요. 샤논은 생각합니다. 제시카는 날 좋아하는구나...
샤논은 그런 베아트리체 라는 인물과 제시카의 짝사랑으로 만든 가상인물 카논을 추리소설에 적습니다.

@참고로 샤논은 오컬트,연금술 이런쪽에 능숙한 마리아에 대해 알게 되고 마리아한테 접근하여 배움으로써 베아트리체의 정체를 알게 된거에요.

그리고 6년만에 배틀러가 롯캔섬에 온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고, 샤논은 배틀러에게 미안하다. 라는 말을 듣고 싶었지만 끝내 기억을 하지못해요( 루트3에서 샤논이랑 가치 바닷가 놀러갔을때)

그런 샤논은 당일밤. 자기가 외로움을 곡복하기 위해 썻던 이 추리소설을 토대로 참극이 벌어지기에 이르기 까지 합니다.
그런 샤논은 배틀러가 자신의 죄를 반성하고 용서를 구했길 바랬지요

2014-05-18 17: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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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짜리딱풀

@Gibson

여기서 리온의 세계

리온은 해답편에 나오는 인물로 베아트리체의 고양이 상자를 베튼카스텔이 더 큰 고양이 상자안에 가둡니다.

"야스(샤논)" 가 나츠히에게 버려지지않고 그대로 성장했을때의 "리온" 이 존재하는 1986년의 친족회의의 세계가 됩니다.

배틀러가 엔제에게 보여주려고 했던 것은 " 항상 절대적인 진실만 중요한게 아니라 각자가 믿는 진실도 소중하고 중요하기에 자신이 믿는 진실을 소중히 하고 각자가 믿는 진실을 존중하라는것" 이것이 황금 진실의 의미이며 작가가 독자들에게 전하려고 하는 궁극적인 메세지 입니다~

마지막 루트에서 베아트리체가 질문하죠? 배틀러한테 너의 죄를 알겠냐고. 하죠? 그의 답은 "약속을 지키지 못해 미안하다"

라는 이한마디 였어요. 베아트리체는 샤논을 마음을 이어받은 인형이 라고 생각하세요. 그래서 베아트리체가 배틀러에게 그런걸 바란거에요.
결국 마법은 존재하며. 샤논=카논=베아트리체 동일인물입니다. 본체는 샤논

2014-05-18 17: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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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6/A:466]

Gibson

@500짜리딱풀

항상 궁금했던게 캐릭터의 내면에 존재하던 또 하나의 자아(에바 라던가 샤논의 감정)들을 어떻게 봐야되나요?
강철의 연금술사에선 호문쿨루스가 완전한 존재가 되기위해 자신의 죄라고 할까요 추한 감정들(식욕 나태 질투 등)을 잘라내어 하나의 인격체로 만들었고 우린 그것들을 하나의 존재하는 생물로 인정을 했지만
샤논의 감정에서 잘려져 나온 카논이나 베아트리체는 시청자의 입장에서 그 존재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냐는 점이죠...
위에 언급한 하가렌 처럼 하나의 인격체로 받아들여야되는건지 아니면 망상속에 나온 허구의 인물인지가 궁금하네요 이 부분에서 걸린게 제시카는 카논을 좋아하지만 알고보니 샤논이고 댓글에 언급하신걸 읽어보니 카논이 학교로 간게 아니라 실제론 샤논이 남장을하고 제시카 학교로 간 점과 샤논과 카논이 같은 시각 같은 장소에서 죽지 않는다는 점 등을 고려한다면 카논은 망상속의 인물이라는 생각도 드는데 다른 몇몇 사람들은 그의 존재를 인정합니다. 2번째 에피소드에선 겐지가
둘을 편안하게 잠들게도 합니다. 그러면 샤논의 감정에서 나온 별개의 인물로 인정을 해야되는데 도대체가 카논의 존재를 어떻게 정의를 내려야할지 모르겠어요 너무 헷갈리네요
카논=샤논=베아트리체면 에피소드2에서 나온 셋이서 싸우는건 무엇이고 본체가 샤논이면 그녀가 죽으면 카논과 베아트리체는 어떻게 되는 것이고 이걸 알기 위해선 샤논에서 나온 카논과 베아트리체의 명확한 정의가 필요하다 생각되네요..
결론은 그들은 무엇이며 시청자는 어떻게 해석하고 받아들여야 되나요? 샤논이 베아트리체도 되었다가 카논도 되었다가 하는 것인지 샤논의 감정에서 잘려져 나온 하나의 인격체인지 아니면 단순한 망상의 존재인데 믿는 사람들 한정으로 보여진다는건지(이걸 이 세계관에서는 마법으로 치는거죠?) 다른 정의가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좀 설명하기가 어려워 많이 생각하다보니 오히려 더 꼬여버려서 질문이 내용도 많아지고 난잡해진 기분도 드네요..

2014-05-19 06: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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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짜리딱풀

@Gibson

에바의 내면적 존재 (에바 베아트리체)는 샤논의 추리소설에 계획된 일부 가상인물에 불가해요. 하지만 이런 샤논에게도 문제에 차질이 생겨요. EP3 보시면 사용인6명이 각방에 죽음을 맞이하는 열쇠 루트 아시죠? 거기서 죽어서는 안될 카논이 에바 베아트리체 에게 죽음을 맞이하며. 계획의 차질이 생겨요.
쉽게말해 샤논은 추리소설에 넣은 계획상 가상인물. 하지만 작전에 차질이 생김

질문자님이 궁금해 하시는 카논이나 베아트리체는 시청자가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냐는 질문 답변해주자면
배틀러가 몇년쨰 돌아오지 않자. 자신을 위로해줄 머릿속 환상 인물들을 추리소설에 적으며 하루하루를 버팁니다.
그 인물중에 "카논" 에게는 샤논이 받은 고독과 괴로움 등을 달래주는 남동생 역 그리고 제시카를 좋아하도록 만들어진 가상인물 입니다.(샤논이 애를 조종한다? 그런게 아니라. 이상하네 내가 왜 제시카만 보면 두근거리지? 이런개념). 정작 자신의 존재를 몰라요. 그외 가상인물들 또한 자신의 존재를 모릅니다. 그냥 각자 자신의 역활을 해나가는것
"베아트리체" 는 샤논이 베틀러에 대한 감정(사랑) 을 그대로 베아트리체 에게 넘겨줌. 그에 맞춰 모습또한 베틀러의 이상형에 맞춰서 추리소설 인물로 만듬 (금발머리,몸매빵빵함,성격은 좀있는 여자)
이런 베아트리체 또한 카논과 같습니다. (개인의 인격이 있지만. 가면 갈수록 베틀러에 대한 사랑이 깊어지고 마음은 약해지고 ) 이런 개념이에요.
그외 연옥의 7자매 이런 모애화 캐릭들은 샤논을 무시하던 고용인들을 추리소설에 담음
첫번쨰 루트에서 베틀러가 샤논보고 " 애가 샤논이야? 몰라보게 성장했네? " 식으로 말을 하는데. 정착 듣고싶었던 약속을 지키지 못해 미안햇어 . 이말을 못들어 자신의 마음(추리소설)을 현실로 적용해 최종의 베아트리체 까지 가상인물로 소환한겁니다.

질문자님의 다음 답변은 카논은 제시카가 변장해서 학교에 간점에 대해 등등 카논은 망상속 인물 이라고 생각이 든다 하셧는데. 카논의 존재를 어떻게 정의를 내려야 할지 모르겟다고 질문하셧는데. 답변

누군가와 사랑을 하고 싶었던 제시카의 상대를 해주면서. 야스를 분장시켜 학교 축제에 대려가는등 했는데.
야스의 망상에 불과 했던 카논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처럼' 되어 버려요. 누군가가 인정하는 것만으로 망상 속 존재가 구현화 되는 것을 깨달은 야스는 배틀러가 약속을 지키러 돌아왔을 때 맞이해줄 "베아트리체"를 구현화 하기 위해
여러가지 공들인 장난을 치며 마녀전설을 쌓기 시작함 즉 카논은 샤논이 만든 계획상 가상인물중 하나 (인격이 있는)
황금 규칙인가 보면 2번쨰 사랑하는 2명을 떨어 트려라. 라는 비문이 있는데. 제시카,카논커플을 써먹기위한 가상인물

2014-05-19 20: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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