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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혼 그.. 장군 암살편까진 괜찮았는데

하지찡

L:5/A:127

82/530

LV26 | Exp.15%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 | 조회 1,164 | 작성일 2015-11-27 0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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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츠로 나오고서부터 뭔가 앞뒤가 좀 끊기는 느낌..ㅜ 뭔가 블리치처럼 A>B B>C C>A 이런 모순은 없는데 그냥 왜 굳이 버벅 거리는 스토리 쪽으로 계속 가는지 모르겠음.. 나중에 풀겠지만서도 완전 악역인 우츠로가 쇼요 행세하면서 신스케 저렇게 미친것도 그렇고.ㅎㅎ 노부노부 촉수까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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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zura

전 쇼요가 처음부터 묘하게 싸이코패스 느낌이라 우츠로란 건 그러려니 싶은데, 이번 노부노부 촉수는 좀...확실히 어색한 감도 있네요. ㅋㅋㅋㅋ

쇼군이 성 비우고 위험하게 우주에 와서 이리 설쳐도 되나 싶고...진짜 노부노부가 맞긴 한걸까요? ;; 노부노부 응징은 에도로 돌아가 콘도 일파와 같이 했으면 좋겠어요. ^^

2015-11-27 01: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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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A:127]

하지찡

@Godzura

전 그냥 애들 청년시절 뻘짓 한게 아니길 바래서
그냥 쇼요 착한 선생님 이였으면 했는데.ㅠㅜ

2015-11-27 01: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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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zura

@하지찡

그런 면은 있죠. ;; 그래도 얘들이야 순수하게 쇼요로서의 가르침 따르며 우정 키우고, 좋은 뜻으로 궐기한 건 변하지 않으니까요. ; 즈라는 애초 쇼요 자체보단 가르침을 더 주목한 거 같고,긴토키도 멘탈 강하니 극복하겠죠. 근데 거의 IS급으로 10년간 흑화된 다카스키가 문제. ㅋ 멘붕 와서 현실 부정하거나 자살 기도한다고 폭주할 판. ㅠㅠ 쇼요와 상관없이 양이전쟁 4천왕 역할한 사카못 포함해 나머지 친구들이 잘 다독여줘야죠 뭐.

2015-11-27 01: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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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찡

@Godzura

의외로 그냥 받아드릴 것 같기도 해요ㅋㅋ
근데 긴토키 인생 좀 그만 떨어뜨렸으면..

2015-11-27 02: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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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zura

@하지찡

그럴 수도 있겠네요. 다카스키도 사실 쇼요의 망령에서 탈출할 결정적 계기를 내심 찾고 있었을 지도...ㅋㅋㅋ 고향에 돌아갈 부자 아버지도 있을 테고요. 따지고 보면 긴토키가 더 불쌍하죠. ㅠㅠ

근데 쇼요와 긴토키 관계 보면, 언뜻 쇼요가 어린 긴토키를 구제한 거 같지만, 내면적으론 그 반대란 설정 같아요. 쇼요 자기 입으로도 말했죠. 자기도 계속 답을 찾는 중이라는 둥, 구원 받은 게 긴토키인지, 자기인지 모르겠다는 둥.... 어찌보면 긴토키에게 자기 문제 해결해달라고 최초로 의뢰한 고객이 쇼요로 둔갑한 우츠로...ㅋㅋㅋ 긴상은 천부적으로 해결사인가 봐요. ㅋㅋㅋㅋㅋ

2015-11-27 02: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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