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혼 시리어스 편 재탕하면서 느낀 야토 네임드와 인간 네임드의 전투력차이
은혼 전투력 관련에서 얘기가 나오면
항상 절대적 상위권은 야토족 네임드고
>= 로 지로쵸 와 사이고 >= 양이지사 4인방 이라고 거론되는 경우가 많은데
야토족과 인간의 기본적인 스펙의 차이가 크지만 카무이와 호센의 싸움
그리고 여태까지 긴토키의 전투씬 와 그 외 주 조연들의 전투씬을 보다보면
야토족 네임드와 인간 네임드의 결정적인 힘 차이는 아무래도 무기의 내구도 인거 같음
야토적의 특징이 우월한 신체스펙인데
긴토키와 호센의 싸움에서의 장면을 보면 긴토키가 호센의 움직임을 쫓아가지 못한다기 보다는
생각보다 매우 강력했던 힘에 전면전에서의 힘대결은 매우 불리하니 유효타를 내주기 보다는
공격을 흘리면서 빈틈을 노리자 라는 전략이었고 치명타를 먹이려고 진검 들이밀었다가
호센의 미친 신체 내구력으로 칼이 박살났고 결국 리타이어 이 장면에서 보면 딱히
속도면에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아보임
결국 다시 도전한 2라운드에서는 백화와 함께 다구리를 놓닸다가 빈틈을 노려
1라운드와 같이 창 즉 날붙이를 들이밀었고 수를 읽고있던 호센은 곧 바로 창을 부숨
하지만 이는 긴토키의 훼이크 였고 다른손에 들고있던 목도로 호센에게 유효타를 넣고서는
다구리에 상당히 지친 호센을 연타로 몰아붙이는데 성공
긴토키가 목도를 휘드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사무라이인 만큼 날붙이를 이용한 확실한 살상 기술을 이용할수 없게되면
적과의 승부해서 꽤나 불리한게 사실임 이는 은혼에 등장하는 여타 인간 네임드 다수에게도 적응이 되는데
양이지사 4인방 을 시작해서 진선조 3인 , 사루토비 아야메 , 츠쿠요 , 노부메 , 지로쵸 등 다양한 네임드들이 날붙이를 이용한
전투를 함 다만 야토족의 우월한 내구력 으로 인해 날붙이라는 공격 수단이 무효화 되는 순간 인간 네임드 쪽에서는 전투력이 대폭 하락되는게 사실임
물론 사이고나 긴토키를 상당히 몰아붙인 오보로 같은 경우는 다르겠지만요 (특히나 오보로는 기를 전투로 방무댐을 박아 넣기 때문에 어쩌면 카운터 적인 존재 )
뭐 그렇다 쳐도 야토 자체가 전투에 이골이 나있고 신체 스펙도 우월하다 보니 어지간해서는 이기기 힘들겠지만
긴토키와 호센의 싸움을 통해 속도면에서는 큰 지장이 없다는게 증명이 되었고
인간 네임드 쪽에서도 칼부림좀 하는애들은 앵간한 콘트리트 , 철, 바위 덩어리는 손쉽게 잘라대는 애들이니
좋은 무기만 쥐어준다면 나름 좋은 승부는 나올거라고 생각되네요
p.s 쓰고나서 느낀거지만 바다돌이와 호센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지는게
이 둘은 전성기는 확실히 훌쩍 넘긴 나이에다가 호센 같은 경우는 현역에서 내려온지 상당히 되었다고 들었는데
현재 현역에다가 한창 포텐 터지면서 리즈 시절 만들어나가는 카무이가 살짝 밀린걸 생각하니 ㅎㄷㄷ 하네요
그래도 위에 몰아붙였다고만 썼지만 죽였다고는 안썼어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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