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오키드가 "사토시 일가"의 후원자일지도....
밑에 원홀릭스님 글도 그렇고 또 "사토시는 무슨돈으로 여행하나요?" 라는 글이 간간히 올라온걸 토대로 상상을 해보자면..
사토시의 아버지는 원래 오키드의 "수제자" 였고 수행 여행도 하고 오키드 문하에서 공부도 하며 실력을 쌓다가..
마사라타운에서 하나코를 만나 눈이 맞아 결혼 후 사토시를 낳고 살았는데..
다시 수행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하면서 자신이 가장 믿을 수 있는 사람인 오키드 박사에게 하나코와 사토시를 돌봐달라고 부탁했고..
그 부탁을 흔쾌히 수락한 오키드 박사가 가장 아끼는 제자의 처자식인 하나코와 사토시를 성심성의껏 계속 돌봐주고 있는게 아닐까 싶어요..
특히 하나코를 데리고 여행도 같이 다니면서 즐겁게 살 수 있도록 해주는 걸 보면요..
어쩌면 사토시가 여행하는데 필요한 모든 경비와 물품을 지원해주는 주체도 "국가와 지역 정부 & 포켓몬 협회" 가 아닌..
오키드 박사일 가능성이 훨씬 커보입니다 즉 오키드 박사가 사토시가 여행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들을 적극 지원해주고 있는거죠..
또 사토시 아버지의 여행도 적극 도와주고 있을지 모르죠
오키드 박사는 하나코와 사토시 몰래 사토시 아버지와 연락을 취하고 있을지도??
또 사토시가 어느 낯선 지방을 가던 그 지방의 "유명인사" 들과 너무 쉽게 만나서 너무 쉽게 어울리는걸 볼 수 있죠..
솔직히 타 지방에서 온 10살 소년이 그 지역 과학자, 관장, 사천왕, 챔피언, 과학자, 기업가 및 유력인사들을 그렇게 쉽게 만나서 쉽게 친해진다는게 신기하긴 하죠
어쩌면 오키드가 사토시가 여행하는 지역의 유력자들에게 미리 연락을 해서..
"사토시" 라는 소년이 그 지역에 가니 자네가 좀 한번 만나봐.. 괜찮은 녀석이여..
또는 "마사라 타운의 사토시라는 소년이 찾아오거든 자네가 잘 좀 대해줘.." 라고 이야기를 미리 해두는 걸지도 모릅니다..
오키드의 실력과 공적을 감안하면 그 동안 상당한 재산을 모았을거고..
전국의 유력인사들과 친분이 있거나 유력인사들도 무시하지 못할 명성과 지위를 가지고 있을테니..
어린 소년의 어머니를 잘 돌봐주고 어린 소년의 여행이 순조롭게 되도록 후원해주는 게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겁니다..
추신 : 저는 지금 포켓몬 컴퍼니와 애니 제작사와 제작진조차 생각하지 못한걸 상상하고 있는 건가요? ㅋㅋㅋㅋㅋ
다만 저도 후원설 보다는 파이트 머니 설이 더 설득력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간만에 상상력좀 발휘해봤어욤.. ㅡ.ㅡㅋ..
글고보니 실제 격투기 선수들이 파이트머니를 얼마받는지 궁금..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