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지금까지의 사토시 직접리셋은 BW 단 한번이라고 주장합니다.
포켓몬으로 따지면 매시리즈 초기마다 피카츄 능력치 하락+이외 포켓몬 맡기기라는 전통적인 리셋(?)이 있었지만...
사토시 실력은 AG/DP초기땐 리셋은 커녕 오히려 무인때보다 발전하였고요.
즉 사토시는 AG/DP는 간접리셋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할수 있지만... 솔직히 간접리셋도 모자랍니다.
피카츄 능력치 하락 수준이 리셋이 아닌 밸붕 방지를 위한 단순 너프 수준에 불과했고요.(그나마 사토시 이상의 숙련자인 센리, 신지랑 모의대결할때 그래도 전기기술은 쓸 수 있었고 호각으로 싸우다가 아깝게 패배, BW는 전기기술 못쓰고 신참 슈티한테 Lv.5짜리 츠타쟈한테 발렸죠. AG DP급 리셋이였으면 슈티 Lv.5 츠타쟈는 쉽게 바를수도 있었던 상황) 초기 패배는 사토시 실력은 무인편보다 더 발전해도 단지 피카츄 너프 때문에 사토시 실력에 잘 안따뤄져서 있었다고 볼 수 있고요.
이후 아이언테일, 볼태커로 만회해서 실질적으로는 무인편보다 오히려 진보했다고 볼 수 있지요. 시리즈별 포켓몬도 AG 나무킹/DP 초염몽이라는 무인 리자몽/잠만보급의 대표 에이스급 포켓몬이 있었고요. AG 스왈로/얼음귀신/가재군, DP 브이젤/글라이온/딥상어동/찌르호크 등의 활약도 준수하였고요.(무인으로 따지면 이상해씨/꼬부기/킹크랩 급) 그렇다고 물타입들은 킹크랩빼고 왜 진화를 다 안하는 거야
AG후반 배틀프론티어때는 파이어레드/리프그린의 영향인지 관동이후 예전포켓몬을, DP후반 신오리그때는 하트골드/소울실버의 영향인지 성도이후 예전포켓몬을 사용하였고요.
잇슈리그땐 예전포켓몬 그거 먹는겁니까? 우걱우걱 수준에다가 콘테스트 없는 빠른 진행에 로켓단 진지화에 과도한 포획으로 경험치 쌓을 기회가 거의 없어 진화를 거의 안한데다가 에이스 포켓몬의 부재에다가 맴버 대다수가 약체(AG의 코터스/DP의 토대부기 등)이죠. BW 에이스(?)악비아르마저 무인~DP의 약체보다는 좀 나을지라도 준수맴버보다 못한 수준이고요. 그니깐 X Y 발매전에 루비/사파이어 리메이크가 먼저 나와야 잇슈리그때 호연이후 예전포켓몬을 사용하고 사토시 우승까진 안바라도 4강~결승은 갈수 있었는데 말이죠.
피카츄 능력치 '리셋'수준 하락은 BW 단 한번이라고 볼 수 있고요. 게다가 BW에서는 전용기 볼태커를 지우고 실전에서 잘안쓰이는 에레키볼을 배우는 병크를 저질렀고요. 차라리 볼태커를 지워도 에레키볼 대신에 와이드볼트 배웠으면 BW후반엔 AG,DP후반과 다르게 초기때 워낙 리셋이 심했던지라 너프수준은 남아있어도 현실 BW과 같은 리셋수준은 아니였지만요.
그리고 사토시 BW 수준이면 AG/DP때처럼 하루카/히카리한테 조언을 해줬을까요? 절대 못해줬을꺼라고 봅니다.
오히려 사토시 자기자신이 포켓몬잡는법조차 까먹어서 하루카/히카리한테 꾸중을 슈티의 Lv.5짜리 츠타쟈한테 발린거마냥 들었을 겁니다. 그리고 하루카/히카리 미쿠리컵때와는 비교를 불허하는 아이리스급 대량안티 양성
과연 차세대 XY 애니 사토시 리셋은 AG/DP 초기처럼 단순 너프 수준으로 가느냐, BW 전체처럼 막장 수준으로 가느냐가 관건이네요. 물론 저포함 많은 이들은 AG/DP 초기처럼 단순 너프 수준을 원하지만요.
BW때 리셋이 워낙 막장 관동 초기 수준이였기 때문에 성도/AG/DP초기도 모자라 오렌지제도 초기로 리셋... 아니 복구(?)되도 XY애니는 평타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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