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디지몬 순위 top1~5
개인적인 견해일뿐 기정된 사실이나? 타 의견을 무시할 의사가 없음을 미리 밝힙니다.
1위. 알파몬
13번째 로열나이츠이지만 조직 자체를 제어할 권리와 힘을 지닌 '공백의 자리'의 디지몬입니다.
디지털라이즈 오브 소울(소환수로 언급되었으나 원작에서는 다연발의 레이저)은 데크스돌고라몬을 순삭시킬
위력의 데미지를 지녔으며 오류우몬의 힘을 받아 검으로 전환한 근접기인 궁극전인 왕룡검은 단순히 물리적 데미지만으로도
최강이라고 합니다.(오메가몬의 올딜리트나 임페리얼드라몬 팔라딘모드의 이니셜라이즈와 같은 특수효과는 아님)
X항체로써의 권능이라 할 수 있는 알파몬만의 기술인? '알파 인 포스' 는 시간을 되감아 몇번이고 반복 시킬 수 있는 힘으로
'공격했다' 라는 행동 후에 알파 인 포스를 사용하면 적에게는 버틸 수 없을 때까지의 데미지가 선물로 돌아갑니다.
그래서 알파몬의 전투 과정은 볼 수가 없다고도 하네요;; 그냥 시작과 동시에 결말이 나버리니...
2위. 오메가몬 X항체
로열나이츠의 핵심적인 존재이자 강력한 무장만을 탑재한 만능의 리더 디지몬입니다.
X항체로 변화하여 얻은 힘은 그야말로 무쌍 그 자체;; 올딜리트와 오메가 인 포스는 한번쯤 들어보셨을꺼 같네요.
올딜리트는 그레이검에 닿은 모든 존재를 삭제해 버리는 어마어마한 스킬입니다.
흔히들 그냥 삭제할 대상만 정해지면 거리에 상관없이 가능하신 줄 아시는게 대부분이지만 올딜리트는 근접기 입니다.
알파 인 포스와 대비되는 오메가 인 포스는 음... 원피스의 견문색 패기 정도를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상대방이 어떻게 움직일지를 파악하는 오메가몬만의 고유 기술입니다.
이외에도 엄청난 출력과 홀딩능력을 동시에 같는 원거리 무장 가루루캐논과 오메가몬이 원작에서 보여준
민첩한 기동성은 오메가몬을 최상위권의 디지몬으로 존재하게 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3위. 지드 밀레니엄몬
시간과 공간을 자유자재로 드나들며, 극심한 데미지를 받거나 죽음에 이르게 되면 디지타마가 되는 것이?
일반적인 디지몬들과 달리 데이터를 흡수하여 자가 소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타임 디스트로이어라는 '적을 시공의 저편으로 날려버리는 기술' 은 어느정도의 위력일지 짐작조차 되지 않으며
지드 밀레니엄몬을 감싸고 있는 사슬같은 것은 힘을 억제하는 장치 같은 역할이기 때문에
해제될 경우에는 디지몬 밸런스에 큰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4위. 데크스몬
디지몬들은 디지코어와 데이터로 이루어져 있지만 데크스몬은 디지코어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실체' 가 없습니다. 오로지 정해진 명령만을 반복 및 실행해 나가는 '형태' 만을 띄고 있습니다.
그 명령은 계속해서?디지코어를 파괴 및 흡수 하는 것... 정도로 축약할 수 있겠네요.(막을 방법이 있는지는 의문;;)
물리적으로 어떠한 공격도 허용되지 않고 어떠한 방법으로도 멈출 수가 없기 때문에 4위...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5위. 판롱몬
동서남북 사성수 친론몬, 바이프몬, 스체몬, 세누몬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판롱몬은 디지털 월드의 균형 유지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사성수를 관리하기도 합니다. 12개의 성스러운 디지코어가 있는한 쓰러지지 않으며
그의 몸은 디지털월드 최강의 금속 '크롬디지조이드 메탈'의 초석이 되는 '황룡광' 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흠집 내는 것 조차 불가능에 가깝다고 합니다.
필살기라 할 수 있는 태극은 디지털월드를 멸망시킬 만한 대규모, 광범위 공격이며 시전도 무진장 빠르기 때문에
5위에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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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첨부하지 못한점이 아쉽네요 ㅠㅠ 반응이 괜찮으면 6위부터~ 로 해서 글을 더 올려볼까 싶긴한데... 어떠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