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드 아트 온라인Ⅱ] 애니메이션 제 5화 '카와하라 레키' 선생님의 트위터 설명

소드 아트 온라인 II 제 5화의 실황 트윗을 개시합니다.  

(1) 글록켄 총독부에 도착! 우주 전함 시대 때는 함교였었던 곳으로, 지금도 브릿지로 불리고 있기도 합니다. 

최상층에는 역시 총독부가 있습니다..

(2) 이런 공식 행사 참가 수속은 전용 NPC(대개 여자)에게 말을 거는 것이 통념으로 되는데

GGO는 수분이 적은 게임이라 기계로 엔트리 합니다.

(3) 표시된 리얼 주소 성명란에 제대로 입력하면 현실 세계에서 입상 상품을 받습니다. 

시노가 갖고 있던 모조 권총이 그거군요. 키리토는 헤매고 있지만 저였더라면 속공으로 입력했을 거에요.​

(4) GGO의 통화 환원 시스템은 정확히는 게임 안에서의 통화를 엔화로 환전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전자 화폐 계좌로의 환원지만 GGO 안에서 신용 자체가 화폐 결제법의 규제 대상이 될지는 미묘.​

(5) 시노는 시논이 강해지면 자신도 강해진다고 생각하며 GGO 안에서 싸워 왔는데 요즘은 

정말 그럴까 하는 망설임이 생겨나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 미혹을 다가오는 제 3차 BoB에서 

불식하려고 했는데….​

(6) 강자들을 보고 위축되는 키리토와 덤덤한 시논 씨. 부자연스럽게 산탄 핸드 그립을 가는  

플레이어가 좋은 멋이네요 w​

(7) 시논 씨가! 장비 전체 해제 버튼을!​

(8) 일부러 대기실에서 전체 해제한 것은 장비를 1개, 1개 조작하다가 제외 되거나, 잊어버리 거나 

장비하다가 잊거나 하니까..혹은 단순히 귀찮으니까요 w 전해제 → 프리 세트 장비에 변경이면 

버튼 2회로 끝나고. 장비 프리셋 편리한다!​

(9) 아바타라서 속옷 같은 거 신경 쓰지마! 라는 의견도 있겠지만, VRMMO라고 해도 남자 바로 앞에서 

팬티는 꽤 불안과, 망설이는 거 아닐까~ 라고....w 

(10) ...거리니까 귀싸대기 얻어맞고도 HP는 줄어들지 않습니다(그런 문제가 아니지만)​

(11) 창에 써 있는《preliminary》은 예선이라는 뜻입니다. 예선을 뜻하는 영어 단어에는 이외에도

《heat》나《elimination》나《qualification》가 있는 것 같은데 뉘앙스의 차이를 조사해도 모르겠습니다

(12) 키리토가 시논을 쫓아가는 이유는 ①아직 가르쳐 달라는 것이 있으니까 ② 사과하고 용서 받을려고 

③ 자포자기 그러나 세번의 "따라오지 마"라고 말해도 따라가다니 과연 엄청난 정신력​

(13) 슈피겔 씨 등장! 보아하니 꽤 강해 보이지요. 아니, 실제로 상당히 높은데요. 

출전했으면 꽤 좋은 곳까지 갔을 텐데.​

(14) 예선 F블록 1차전 시작! 맵의《잃어버린 고대 사원》이라는 이름은 영어로는 《Lost Temple》...

(15) 상대인 우에마루 씨가 쓰는 총은 H&K의 G3A3네요. 자동 소총과 돌격 총의 중간적인 위체에 

있는 총이라고 저는 인식하고 있지만 원래 그 두개의 구분도 애매한 느낌.....​

(16) 돌격총(돌격 소총)은 자동 소총(자동 소총)안에 포함되는 카테고리입니다만, 

거기에 뚜렷한 경계가 없는 것 같은…. 단순히 구경으로 나눠는게 좋을까요?​

(17) 키리토는 필드의 배경 소리 중에서 우에마루가 풀숲을 이동할 때 발생하는 사운드만 듣고 움직입니다. 

SAO시대에서 닦은 기술로, 라구 래빗을 발견했을 때에 썼어요.​

(18) 우에마루의 G3에서 많이 뻗어 나온 붉은 선이 풀 오토 총의 탄도 예상입니다..반동이나 기능 값, 

위상 값에 의해 치우침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게임이기 때문에 그 주변은 결정론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엄밀히는 예측이 아니라 연산후의 탄도를 몇초 빨리 나타나고 있는 겁니다.

(19) 플레이어가 의도하고 총구를 흔들면 그것에 따라 예측선도 움직이기에, 쏘는 쪽의 회피가 

어렵게 되지만 원래 그런 짓을 하면 총알이 들지 않아서 별로 의미는 없어요..​​

(20) 과거에 카야바 아키히코는 "이도류 기술은 모든 플레이어 중에서 최고의 반응 속도를 가진 자에게 

주어진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 반응 속도는, 너브 기어(어뮤스피어)의 사용자의 뇌에 신호를 입력하고 

그것을 뇌가 처리해, 운동 명령으로 출력하는 응답 스피드 입니다.​

(21) 그 속도는 풀 다이브 환경 하에서 훈련 시간과 사용자의 뇌가 원래 가지고 있는 풀 다이브 머신과의 

친화성에 의해 결정됩니다. 이 친화성이 낮으면 최초 접속 테스트에서 부적합 판정이 나와 버리기도 합니다.​

(22) 아인크라드에 사로잡힌 1만명 중 그 두가지를 종합한 스코어가 가장 높았던 생존 플레이어가 

우연히 키리토였었습니다.​

(23) 아무리 예측선이 있다고 해도 총알을 칼로 치는 정도의 반응 속도를 단순히 플레이어 기술이라고 불러도 

좋을지는 미묘한 곳입니다. 게임으로서의 형평성을 기하면 응답에 리미터를 마련하는 등 해야 할지도 

모르지만, 카야바는 그러하지 않았습니다.​

(24) 카야바에게 SAO는(그리고 더 시드 넥서스도) 단순 게임이 아니라 또 하나의 현실 세계였기 때문입니다.​

(25) 1기에서는 별로 출전 기회가 없었던 보팔 스트라이크로 결착!

...글쎄, 할로우 프래그먼트(소아온 Ps Vita 게임)에서도 거의 쓰지 않았던 보팔쨩...​

(26) 뒤의 데스 건 씨가! 무서워w, 이 시점에서는 아직 키리토는 이 녀석을 

데스 건이라고는 인식하지 않고 있습니다.​

(27) 《웃는 관》의 엠블럼이 다시 한번...! 이 장면, BGM과 화려하게 싱크로했던 연출이 

너무 좋아서 몇번이고 다시 봐 버렸다.​

(28) 1화에서는 "???"로 되어 있었지만, 데스 건 역활은 호시 소이치로 씨입니다. 

대사에 브레스가 들어가는 귀찮은 일을, 기분 나쁨이 넘치는 연기를 맡아 주었어요!​

(29) 키리토 씨의 동공이 확장한 곳에서 5화 종료입니다!

실황에 어울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6화도 잘 부탁 드립니다!​

+ 어떤 분의 추가 질문에 의한 레키 선생님의 답변

Q... 저기, 키리토 씨와 시논 씨의 허리에 차고 있는 게 뭔가요?​

A... 저건 보호 필드로써, 광학총의 위력을 감쇄시키는 장비입니다. 만약을 위해 가지고 있다는 느낌이군요!​

이번에는 저 트윗 시간에 잠을 자느라, 방금 막 일어서 바로 작성했습니다...

일어나고서 바로 글 쓰기는 힘들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