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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글) 백두 작가는 전투력에 대해 아는것이 없다 등등.
김민규 | L:0/A:0
3/250
LV12 | Exp.1%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 | 조회 1,049 | 작성일 2018-10-10 15: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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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글) 백두 작가는 전투력에 대해 아는것이 없다 등등.

일단 제목은 자극적으로 지었습니다. 

 

몇일전에 정보를 수정하고 머리속으로 구성하고 지금에서야 작성해봅니다. 연구글인만큼 개인적인 견해가 들어있고 오피셜이냥 말하는 점이 있다면 양해 부탁드립니다.

 

독고1과 통1는 2012년 연재 그후 통 비밀 연재후 독리 통3 블레를 2014년 동시 연재 2016년 독고2 연재 순서입니다.

 

통은 민작가님의 데뷔작인 통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세계관이고 독고는 세롭게 만들어진 세계관이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민작가님과 백두작가님는 부산과 서울 각각 대한민국의 끝쪽에서 사시며 자주 만날 일이 없으십니다. 그리고 회사가 소개해준 사이로 

친분이 있긴 있지만 서로 없이 못사는 그런 관계는 아니라고 압니다.

 

독고1.통1에서 블레1까지 넘어가는데 설정이 변경된게 상당히 있습니다.

일단 이장면. 독고1에서 이태헌이 강후를 밣는 장면입니다. 허나 독리에서 나온 장면에서는 수많은 일진과 친위대들이 후를 몰살합니다.

 

이장면에서 설정오류를 발견하였고 다른 하나는 

바로 이장면. 강혁은 초반 캐릭터가 양아치로 작가님이 명명하십니다. 이건 강혁의 초기 설정임은 분명합니다. 그후 독리와 블레를 통해 선의 이미지를 얻게 되고 작가님은 이미지를 부여에 대해 상징성이 존재 할것입니다.

 

 

일단 첫번째 상징성을 봅시다.

 

작가님은 작품속에 상징성을 상당히 많이 존재한다 언급하신적이 있습니다. 

 

윤정임은 이정우가 악인 조폭으로 가는 원죄에 해당합니다. 이는 작가님의 언급입니다.

 

윤재식의 총은 통 소설에서는 정우가 뻇았아 윤재식에게 쏩니다. 웹툰에서는 그냥 넘어가지만요. 그후 통3에 다시 등장하죠. 장성태가 이래 점조직에게 

이정우를 조심하라며 넘긴 그 장면 말입니다. 물론 웹툰에서는 안쏘지만 소설에선 쏘고 웹툰에서도 다시 등장할정도의 이 권총은 이정우를 상징합니다.

 

블레1에서 강혁은 김민규에게 권총을 겨누고 자신의 정체를 밝힌뒤 권총을 버리고 전투를 시작합니다. 이 떄의 권총은 강혁을 상징합니다.

 

정우는 총을 사용하지만 혁이는 사용하지 않는다에서 차이성을 느겼고 곳곳에 상징성을 첨가하신다는 작가님의 언급으로 생각보았습니다.

 

이외에도 김진우의 징장갑은 진우의 잔인성이라고 나왔으니 김종일의 볼펜은 종일이의 배려심을 상징하고 

 

이태헌은 강혁에게 부패한 사회 권력을 처음으로 보여준 상징성이 존재하고 장동욱은 이정우에게 처음으로 넘을 수 없는 벽을 상징합니다.(다들 아시겠지만..)

 

이정우는 윤정현의 죽음으로 강혁은 가족의 죽음으로 각성했고 후에 권두현은 이정우에게 최고가 되도록 하는 발판을 상징합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이정우는 각성(각성이라는 단어에 집착 ㄴㄴ)의 기회가 2번 혁이는 가족의 죽음(숫자는 더 많지만)으로 1번 밖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평핸이론으로 존재한다면 혁이에게도 한번의 시련이 더 존재해야합니다. 그는 표태진의 죽음으로 상징합니다.

 

 

 

 

자 이번엔 두번째, '설정 변경'을 살펴보겠습니다.

 

통 비밀을 보면 당연 하종화는 이정우와 대등한듯 묘사됩니다. 하종화도 이정우와 자신은 비슷한 급으로 묘사합니다. 그리고 비밀 초반에 김진우릐 이정우 일대일 최강 발언 같이 이정우의 주가는 하나를 찌릅니다.

 

그 이유는 통 소설에서 장맹하김이든 이정우가 최고였고 소설 설정으로 가려는 듯한 흐름으로 갔으나 설정을 바꿔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뇌피셜)

 

장동욱이 이정우를 꺽기 전날 이상찬은 장동욱이 맹수현보다 강한듯한 느낌으로 애기했고 하종화도 장동욱이 자신보다 강하다 인정했습니다.

 

이는 하종화의 겸손한 성격으로 작가님이 언급하셨지만 초기설정은 분명 아닌것. 

 

통1은 소설과 거의 유사하고 통 비밀도 원작과 비슷하게 진행하려했지만 결국은 독고의 등장으로 설정을 바꾸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혁이의 대사입니다. 독고1떄부터 이미 태진이 여친 사건은 언급됬지만 독리에서 풀어지죠. 김성규를 아는 혁이가 겨우 저정도로 개x끼라고 할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독리에 대한 큰 틀은 잡았지만 김성규와 같은 자잘한 스토리는 아직 당연히 구상이 되지 않았습니다. 설정은 바뀔수도 있다는 작가님 피셜도 있고 통 비밀의 설정 변경의 근거로 제시합니다.

 

마지막으로 전투력 관련 입니다.

 

등급표는 민작가님만이 알고 있죠. 그럼 당연한 결과로 백두작가님은 알긴 알아도 민작가님의 생각과 100%일치는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백두 작가님이 연출하시는 장면만으로 1랩차,2랩차를 구별하는건 모순이 존재할수 있습니다. 다카하시 김민규는 이정우 김민규보다 덜 치열해보였고 표태진 조강훈을 2랩차로 본 사람들은 거의 없듯이요(등급표 발표 이전)

 

아무튼 전투력은 주인공을 제외하고는 전부 전투력대로 승부가 갈립니다. 그래서 중요한겁니다. 

 

암튼 시간이 없어 허접하게 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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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맛초코
일단 강혁은 블레1에서도 양아치였던 시절 있었으니.. 라고 했지않음? 심지어 양아치였다는말 국정원한테 함. 난 선악의 구분은 픽스된게 아니라 유동적이다 라는 얘기로 봤음. 즉 조폭이 악이고 경찰이 선이다 라는 개념이 아니라 생각함. 독고1에 본인을 양아치라 칭하는 강혁과 이태현무리를 비교할때 양아치니 악이다 라고 하지는 않는 것처럼.. 블레1을 통해 강혁의 신념이 흔들렸다 라는것도 작가오피셜이고, 이는 이정우 강혁을 비롯한 모든 인물들 즉 세계관 전체에 통용되는 개념이라고 봄.

작가 블로그에 윤정임이 원죄라고는 표현했으나 조폭이 되는 원죄라고 했지 "악"이 되는 원죄라고는 한적 없음.

개xx드립은 말 그대로 그냥 드립임. 맛있는거 먹을때 사람들이 "살면서 먹어본것 중 최고" 라고 한다고 그게 진짜 인생최고는 아닌것처럼.

그리고 전투력이라는 설정 자체가 그림작가를 이해시키기 위해 만들었다고 했음. 그런용도일 뿐이니 전투력에 너무 연연하지 말란 얘기는 덤이었고. 나는 그림작가가 전투력에 대해 모른다기 보다 작가간 협의 후 그림작가의 의견이 반영되어 나오기 때문 or 표현력의 한계 등으로 그렇게 된다고 봄. 님 주장대로면 그림작가는 의견없고 글작가 주는대로 그리기만 하는 사람이라는 얘기가 되니까.. 강혁 이정우 둘 다 배려 받은 싸움이 있다는거나 전투력과 맞지않는 느낌의 격투장면, 작가는 등급차가 아닌 레벨차로 본다는 오피셜 등을 예로 들면 될듯.
2018-10-10 17:34:27
추천0
김민규
호오 휼륭한 의견 감사합니다
2018-10-10 17:53:44
추천0
김민규
호오 지적 감사합니다
2018-10-10 17:54:30
추천0
올드캣
근대 두번째는 독고1에서 이미 태진이 여친에관한 이야기가 조금 언급되었고
저 대사는 그뭐냐 종구(?)를 자살로 몰아갔던 일진에게 쎈욕을 하고싶어서 너같은 개새1끼는 처음이라고 이야기한거같음
저정도에 설정이 바뀐느낌으론 안봄
2018-10-10 16:57:38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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