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블3 이렇게 생각함
시즌2 에필로그지만 어떻게 보면 3프롤로그
마지막 이정우2파트에 주요 인물로 나온 다카하시 강혁 권태수 한주혁
블레가 원래 천벌 시리즈였으나 웹툰화 되면서 제목을 바꾼 것
따지고 보면 천벌1의 주인공 한주혁 최종싸움 권태수
천벌2 주인공 강혁(김민규) 마지막 싸움 다카하시
결국 블러드레인도 크게 봤을때 단독 주인공은 이정우고 얘네는 소파트 주인공
소파트 주인공과 빌런들이 모두 민의 페르소나 자위캐 이정우의 조력자(라 쓰고 꼬봉이라 읽는다)가 되어 거대한 세력에 맞서는 것
하지만 독고의 인기가 많아져 강혁의 존재감이 커졌기에 강혁한테 비중을 좀 줘서 뭔 되지도 않는 추천장 드립으로 라이벌리를 형성
레어+김정한이라는 빌런이 나왔고 목적은 다르지만 공동의 적이 있기에 둘의 대결은 스토리 자체엔 크게 영향을 주지 않고 흥미 끌기용에 불과 하다고 생각함.
김종일 같이 스토리에 아무런 영향도 비중도 없는 놈을 블레2에 김민규+강혁처럼 이정우+김종일이라고 스포했듯..
채수연도 두현한테 도움 받았고 손 씻은 깡패새끼한테는 도움 받아도 된다며 은근 유도리 있는 모습을 보였기에 조폭 멸살 이것도 어느정도 바뀌지 않을까 싶음.
그래서 블2에서 위악 요딴 드립 치면서 밑밥 깔아놓은거 같음
독자들이 원한건 독고와 통 세계관 인물들의 충돌
하지만 작가가 구상한건 그냥 이정우와 강아지들(그 와중에 이미 이정우 부하인 하종화의 개가 된 김종일)의 우리 정우를 위협하는 해외 세력을 몰아내라!
그 중에 조금 커져버린 강아지가 강혁
이렇게 생각 하는 사람도 있으니 비틀기 좋아하시는 우리 반골 작가형님 제발 좀 이렇게는 하지말아주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