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 1만년 감금당했을 때 하누만도
소나에게 1만년 감금형 선고 떨어졌을 때, 아마 부모인 하누만도 적극 찬성하지 않았을까?
외전소설 묘사 보면, 하누만은 동족 안에 얽매이지 않고서 이리저리 자유롭게 떠돌아다니기를 좋아하는 성격인데 (셰스에게 슈리님을 위해서라도 동족 내부 일에 신경 좀 써주세요 소리 들을 정도)
소나같은 불효자가 동족 내에서 자꾸 사고치면 부모로서 꽤 골치아팠을 듯
아마 소나 1만년 감금당했을 때 하누만도 적극 찬성했으나
소나를 인간계 내보내기 위해 최근에서야 풀어주지 않았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