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통인자가 발현됬다고해서 감정까지 잃는다는건 개소리. 상디의 누나 레이주가 그 예지
혈통인자 발현으로 상디가 강해졌다고 해서
감정까지 잃는다는건 개소리에 불과하다
빈스모크가의 5명의 형제
그중에 감정을 잃었지만 혈통인자 개조에 성공한 니디 욘디 이치디
그리고 감정을 잃지 않았지만 혈통인자 개조에 성공한 레이주
그 애비의 기준에서야 니디 욘디 이치디가 가장 성공작이었겠지만
사실상 최고의 성공작은 레이주다
혈통인자 개조로 강해졌지만 감정까지 잃지 않은 완벽한 성공작
상디는 혈통인자가 늦게 발현됬지만
레이주와 같은 케이스임에 틀림없다
애초에 퀸과의 전투시 본인이 정신을 잃었을때 여자를 때렸다고 생각했던것도
사실은 퀸의 소행이었고
혈통인자가 발현된 상태에서도 상디의 감정은 예전과 다름없었다
여기서 슈트를 입는다고해서 감정을 잃는다는건 개소리가 되는거고
상디가 슈트를 부순건 쓸데없는 걱정때문이었으니
아마도 레이주가 상디의 슈트를 새로 만들어서 상디에게 건네주는 스토리가 나올거라고 본다
그리고 제르마 편 스토리를 보면
슈트를 입고 안입고의 전투력의 차이가 상당하다는걸 알수있듯이
지금 당장이라도 상디가 슈트를 입으면 어디까지 강해질지... 알수 없는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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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트를 입으면 상디의 전투력 자체가 더 강해진다는것에 대해
보충설명 들어간다
혈통인자 발현으로 강해진것과 상관없이
슈트를 입으면 전투력 자체가 더 강해진다는 부분에 이미 동의한 녀석들은 아랫부분 글은 안읽어도 되
만화를 제대로 꼼꼼하게 봤다면
혈통인자 발현(개조의 성공상태)로 인해 강해지는것과, 슈트를 입어서 강해지는건 별개의 문제라는걸 알거다
자.... 잘 생각을 해봐
어릴때의 상디는 혈통인자 개조에 성공하지 못한 몸이라
개조에 성공한 다른 형제들 보다 약했지
즉 혈통인자가 발현되면 더 강해진다라는것까진 다들 동의할거야
그런데 혈통인자가 각성했으니, 슈트입으면 투명화만 얻고 더 강해지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는 녀석들은
빅맘이 주최한 상디의 결혼식 장면을 안본거냐
혈통인자 개조로 인해 슈트를 안입어도 이미 충분히 강한
니디 욘디 이치디 레이주 였음에도
빅맘일당에게 속아서 죽을 위기에 있을때
슈트만 있었으면 그 상황쯤은 벗어날수있었을거라면서 상디애비가 울었던 장면이 있지
그것말고도 슈트를 입지 않았는데도 강한 상디의 전투력을 보며 제르마 부하들이 놀라는 장면도 있지
이 장면과 대사는 니디 욘디 같은 형제들이 이미 혈통인자 발현된 몸이라 강함에도 불구하고
' 슈트를 입으면 더 강해진다는걸 '
오다가 독자들에게 친절하게 설명해준거...
상디는 혈통인자 각성이 늦게 발현되서
다른 형제들처럼 혈통인자 개조가 성공한 상태로 변모한것 뿐이다
다른 형제들처럼 투명화 등의 특수능력 뿐만이 아니라
전투력 자체가 슈트를 입으면 더 강해진다는 얘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