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일본과 가까운 해안에 살고있던 조선인의 인육까지 처먹었다는 일본해적들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니 갑자기 현타가 와서 적는건데

그렇지... 우리의 어린시절을 함께한 추억의 만화 원피스

조선시대에 살았던 우리의 할아버지 할머니 그 위에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약탈당하고 폭행당하고 강간당하고 심지어 우리 선조들의 인육을 처먹기까지 했던

왜나라의 해적들

그리고 그 해적들이 임진왜란때에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침략군에 동참하여

우리 선조들을 죽이고 코를 잘라 모아서 공을 세웠다는 증거로 삼는 잔인한 짓을 저질렀던 개같은 족속들이

일본의 해적인데

현시대를 살고있는 후손들이 이런 해적을 미화하는 작품을 보면서 추억을 논하고 있는걸 안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그나마 주인공인 루피가 그런 해적들과는 다른

마치 임진왜란 때 조선을 구한 이순신 처럼

다른 나쁜 해적들에게서 나라를 구하고 다니는 모습을 보자면

이게 어떻게 해적이야 해적이 아니라

모험을 좋아하는 모험가이자 나라를 구하고 다니는 영웅이지

주인공이 자유롭게 모험하며 만난 친구들의 나라를 구하는, 이순신 장군 같은 구국의 영웅이 되는 길을 걷는게 주제인 만화인데

물론 루피가 구국을 뛰어넘어 전세계를 천룡인과 해군에게서 구하는게 이 만화의 결말이 될 확률이 높지만

왜 또 주인공인 루피는

꿈이 해적왕인거냐고

도대체 자유롭게 모험하며 나라를 구하고 다니는게

살인 방화 약탈질이나 하는 깡패새끼들의 두목인 해적왕과 무슨 관계가 있는거냐

해적왕이란게 실제 역사에 존재했고

그 존재가 전면적으로 역사 기록에 남은것이

임진왜란 당시 도요토미가 일본의 해적들을 조선을 침략하는 전쟁에 끌어들일때

당시의 해적왕에게 도요토미가 수군총대장의 임무를 맡겼고

조선을 침략하려는 바다위의 전쟁에서 이순신에게 진 인물이지

원피스의 스토리 자체가 역사에 관심이 있는 자가 아니면

구상할수 없는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고

오다는 이 모든 역사적인 진실을 알고있을 가능성이 높다

작가라는 놈은 해적, 야쿠자 같은 범죄자들이 마치 무슨 구국의 영웅인것처럼 미화하고 있고

심지어 사무라이라는 것도 미화할만큼 그리 대단한 존재들도 아니었는데 엄청나게 미화를 하고있고

이 만화에서 이므라는 인물이 조선의 임금을 의미한다는 연구글이 있던데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과연 오다 이새끼는 뭘 원하는걸까

과연 이 만화의 결말이라는게

어느 방향으로 갈지 심히 궁금하지 않을수가 없다...

라고 말하지만 머리로는 일본만화를 탐닉하고, 하체는 일본여자들을 탐닉 하고 있는 주제에

얘기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