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1화 불의 상처를 가진 남자.
이번화를 보니까 오다의 습성이 고스란히 보이는데 이 양반의 특징은 크게 4 가지.
1. 예상이 된다.
2. 또는 안된다.
3. 원체 비꼬와서 혼란을 야기한다.
4. 1차원적인 시각으로 접근한다.
결국, 작중 안에 흔적을 남긴다는 것.
라피트와 시류의 대사에 의거하면 까만배니, 소용돌이니, 정부쪽 사람이니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누군가'에 의해서 마치, '세계균형을 조절'하는 것처럼 비춰진다는 것이다.
마치 샹크스 마냥.
즉, 원피스에 먼저 도달 할 수도 있고 없고의 순간을 결정짓는 아주 '중요인물'이라는 점에서
로드 포네그리프의 존재를 알고 있고, 이들 먼저 원피스의 행적을 찾았으며, 항해를 하며 거대한 소용돌이를 일으킬 것 같은 힘을 가진 불의 상처의 사내는
로저 해적단 선원일 것이라는 것. 이 들중 한명일 가능성이 매우크다.
'상처'라는 키워드로 사우로를 내비춰봤지만 지금 몸을 숨기고 있는 사우로 입장상 불확실하며 그냥 이건 단순히 독자를 혼란스럽게 하기 위한 오다의 변태식 전매특허 전개 패턴이다.
그렇기에 각각 알맞은 위치에 분포해서 죽어서 까지 로저의 꿈의 끝을 보기 위해 'D의 의지를 잇는 자'를 도와주고 있다.
그리고 그 위치는 어디다?
그 누구도 도달하지 못했던 '로드스타'
루피는 모험을 할 녀석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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