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황이면 한방컷냈다" 이건 조금 성급한 결론 아닐까 싶음..
개인적으로 이렇게 단순하게 생각하면 안된다고 보는게
'패기' 와 '무투'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샹크스는 힘의 범위를 협소하게 사용하는 게 가능해서
키드를 한방컷 내는 식으로 싸움이 가능했다고 봄
그리고 무엇보다 샹크스는 적의 배에 올라탄 상태에서 싸움을 시작했음
즉 주위에 같은 편이 말려들 걱정 자체를 할 필요가 없었음
(심지어 말려든 킬러도 같이 털림)
하지만 대장들은 애초에
'자연계' '중력' 같이 범위가 넓게 적용되는 힘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전장이 마리조아였다" 라는 조건은 자연계나 중력같이 범위가 넓게 적용되는 힘을 사용하는
대장들에게 훨씬 더 불리하게 적용됐다고 봄
그래서 샹크스와 대장들의 전투를 단순비교하긴 힘들다고 생각함
물론 샹크스가 강하게 연출이 됐다는 걸 부정하는 건 아니지만
이런 연출 차이만으로
샹크스 > 넘사벽 > 대장이다! 이렇게 주장하는 건 무리가 있어보임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