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중예감!) 키자루가 루피도 거인도 오로성도 다 공격하는 거임
평생이 애매했전 그의 정의가
마지막에서는 애매하지 않았다는 멋진 결말을 맞이하는 것.
해적인 루피도 거인도 자신의 정의에 반대하는 것이고
친구와 친구의 아이를 죽이려는 오로성도 자신의 정의에 반대하는 것.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새시대의 도래에서
키자루는 빅맘 카이도와 같이 가장 올드한 구시대의 아이콘.
구시대 지우기에 따른 퇴장 운명이 결정되어 있는 듯하다.
모양도 살고
자신의 정의를 관철하는 것일 뿐이니 딱히 배신이랄 것도 없고
루피에게도 공격하고 오로성도 공격하고
각성해가지고 온 에그헤드가 빛으로 발광을 해가지고 이것이 키자루다
해군 부하들이나 세계 언론 입장에서는
키자루가 미쳐돌았나 생각하겠지만
키자루는 마지막에는 애매하지 않았다는 정의로 아주 홀가분한 후회 없는 멋진 최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