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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피셜) '참격'과 '날으는 참격'에 대하여
빅맘 | L:0/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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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1 | 조회 1,690 | 작성일 2024-04-15 07: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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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피셜) '참격'과 '날으는 참격'에 대하여

글제목 처음에도 보험 깔아 뒀지만

뇌피셜이다.

망상글임.

 

 

오늘은 참격(斬擊)과 날으는 참격(飛斬擊) 대해서 적고자 한다.

 

원래 참격이란, 때려서 공격하는 피해 방식인 '타격(打擊)'과 상대되는 개념이다.

 

(난 이걸 원래 알고 있는 거였으나 구글링을 하면서 새삼 깨닫게 되었다.

그런데 알고 있는 게 자랑은 아니지. 상식이라 생각하니까)

 

 

 

참격이란 말은

'베는 공격'이란 말.

 

주먹이나 방망이 같이 때리는 공격이 타격(打擊).

칼로 베어서 공격하는 게 참격(斬擊).

 

원피스에서 검을 쓰는 모든 검사가 참격을 쓸 줄 안다.

베는 것 자체가 참격이기 때문.

 

그런데 와노쿠니에서 루피는

 

칼을 들고서(2대귀철)

 

 

참격이 아닌 타격을 했지(베지 않고 때렸지).

 

루피는 칼을 들고서도 타격을 했다. 이게 참격과 타격의 차이.

 

참격을 하려 했다면 칼을 쥔 주먹으로 때리는 게 아니라 칼의 칼날로 선을 긋듯이 베었어야

 

참격.

 

참격은 베는 거고,

타격은 때리는 거. 치는 거.

쇠방망이로 때리는 것도 타격이다.

카이도우가 쇠몽둥이로 몽둥이 찜질한 게 타격이지.

몽둥이는 타격.

주먹도 타격.

칼은 참격.

 

 

그런데 참격을 보면

 

칼을 쥐어서 상대한테 '닿아서' (칼로) 베어도 참격이고, -> 상대한테 닿아서 베기.

칼을 쥐어서 상대한테 '닿지 않고' 베어도 참격이다. -> 참격 날리기. 참격 쏘아 보내기.

 

닿아서 베는 것과, 닿지 않고 날려서 베는 것의

구분을 생략한 채 참격으로만 퉁 치는 경향이 없잖아 있다고 본다.

 

무협지 쪽에서는 우리가 말하는 것을 보통 검기(劍氣)라 부르고,

검기를 날려 보내는 것을 '비검기(飛劍氣)' 라고 한다.

 

 

그렇대.

 

'날으는 검기=나는 검기'라는 것이지.

 

아무튼 이것을 구분 없이 '참격'이라는 단어 하나로 퉁쳐서 말하는 것도 이해한다.

 

그런데 와노쿠니편에서

 

'닿지 않고 날려 버리는 펀치'가 나왔다.

 

 

그러면 우리는 당연히 생각하게 된다.

 

닿지 않고 날려버리는 거라고?

원피스에서 본 거 같은데.

 

그러면서 원게를 보면 

 

 당연히 이런 글들이 나오게 된다.

 

 

 

이런 글과 댓글들도 보이더라고.

 

참 애매하지.

 

그래서 작중에서 하늘을 날으는 참격.

날려버리는 참격에 대해서 좀 알아 봤다.

 

먼저 하늘섬.

36 번뇌봉.

 

 

 

 

 

 

 

 

하늘섬에서

36 번뇌봉이 처음 나왔을 때.

 

한글판 단행본에서

 

"비상하는 칼부림을 본 적이 있나?"

 

 

라고 적혀 있는데,

이건 오번역이다.

 

본고장 원문을 볼까?

 

 

바로 이건데, 

한글 단행본에서는 "비상하는"이라고 표현했는데,

 

사실 이건 잘못된 거지.

 

비상하다. 비상하는.

이건 "날아오르라 주작이여, 환상의 날개~ 날아오르라." 할 때 '비상'임.

하늘을 향해 날으는 것을 비상한다 하지.

 

비상이 맞으면, 여기에서도

飛 뒤에 上까지 적어서 

으로 적었겠지.

 

 그래서 일본 거로 보면,

 

飛ぶ.

飛(토)ぶ(부).

토부.

날다.

 

 

 

 

 

 

 

斬擊 참격

 

하늘섬 조로 :

 

"날으는 참격을 본 적이 있나?"

="나는 참격을 본 적이 있나?"

="날리는 참격을 본 적이 있나?"

="(닿지 않고) 날려버려서 베는 공격을 본 적이 있나?"

="닿지 않고 날려버려서 베는 공격을 본 적이 있나?"

 이 된다.

 

 

 

 

 

그래서 하늘섬에서 조로가 쓴 36 번뇌봉이

'닿지 않고 날려버리는 참격'이라면,

('참격이라면'이 아니지. 눈으로 보기에도 '닿지 않고 날려버리는 참격'이고,

기술 설명 할 때도 '날으는 참격'이라고 하니까)

 

와노쿠니의 류오와 구분해야 된다.

와노쿠니의 류오에는 흐른다는 의미(성질)가 있기 때문.

 

그런데 조로는 그런 흐른다는 의미 좃도 모르고 썼고,

 

흐르는 성질의 무장색 류오는 커녕

무장색 경화도 모르면서 썼던 거.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인

'날려버리는 참격' 자체는

 

와노쿠니에서 나온

"닿지 않고 날려버리는 펀치=류오"와

구분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안 그러면 패기도 못 쓰던 조로의 날려버리는 참격이,

닿지 않았다고

 

이 돼 버리기 때문. 웃음벨 아니냐? ㅋㅋ

 

닿지 않은 건 맞지만, 

닿지 않고 날려버렸다고 해서

똑같은 거라 보면 안 된다는 것.

.

.

.

.

.

 

2. 워터 세븐에서 람각

 

이것 또한

날으는 참격이라고 할 수 있지.

 

그러나 이 날으는 참격에도 흐르는 성질이 없기 때문에

 

패기가 담기지 않은 비참격(날으는 참격)이라 볼 수 있다.

 

날으는 참격에

패기를 담는다는 것은 조금 아래에 적겠다.

 

3. 그 다음 스릴러 바크.

 

조로 VS 류마

 

 

 

프랑키 : 조로 녀석, 언제 반격한 거야?

브룩 : 거의 동시에 반격했습니다. 저 분참격날으는 군요.

 

날으는 참격. 비참격(飛ぶ 斬擊)이라고 하자.

 

 

 

 

 

 

 

언제가 최초인지 모르겠지만,

조로가 처음 보여줬다고 생각할 수 있는

하늘섬에서의 36 번뇌봉.

 

이게 패기를 실은 공격이라고 할 수 있나?

X

아니, 그냥 '하늘을 나는 참격', '날으는 참격', '날리는 참격'이었다고 본다.

이때 조로는 패기를 배운 적이, 쓴 적이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 밑에 결론 1번에 자세히 적어 뒀다.

 

패기란 설정도 나오지 않은 시점에서부터 

'닿지 않고 날려버리는 참격' 설정이 나왔는데,

이거는 류오와 다르다고 본다.

 

1. 패기라는 개념 조차도 모르는 '일자무식' 그 자체였기 때문이 첫 번째 이유고,

2. 조로는 패기를 흘려보내는 방식조차 모르는 게 두 번째 이유.

 

 

 

그리고 정상전쟁에서 미호크가

흰수염을 상대로 가늠해 본다며 쏘았다가 죠즈한테 막힌 비참격. 

이것도 와노쿠니에서 닿지 않고 날려버리는 공격.

류오로 보기 어렵다.

 

닿지 않고 날려버리는 것 자체만 본다면 

류오로 끼워 맞출 수 있지만 글쎄..?

 

미호크는,

나중에 미호크가 전투하는 모습이 나올 때 류오를 쓴다는 오피셜이 나와 봐야 알 것 같다.

 

 

 

일단 조로는 류오를 쓸 줄 모른다. 패기를 흘려 보낼 줄 모른다.

그런고로 와노쿠니 방식의 닿지 않고 날려버리는 공격을 할 줄 모른다.

 

그러면 36 번뇌봉, 108 번뇌봉, 780 번뇌봉, 1080 번뇌봉 등은

 

 

닿지 않고 날려버리는 공격인 '날리는 참격'이면서도

류오(유앵)가 아니게 된다. 흐르는 성질이 없기 때문에

 

그러면 일반적인 날리는 참격(닿지 않고 날려버리는 참격)과

닿지 않는 공격 류오는 구분된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와노쿠니편에서 과거회상 오뎅편을 보여줬을 때,

 

골 D 로저가 보여준 카무사리는,

 

 

여기에서  "그 2개 합쳐서 쓸 수 있으려나(참격 + 류오)" 라는 댓글의 생각과 관련해

 

 

날리는 참격에 류오를 쓰고 있다고 본다.

 

 

여기에서

 

맨 첫 부분. 카무사리.

 

원작(네타바레)에서는 하얀색으로 날려 보냈는데

 

 

 

채색에서는 이렇게 그렸고

 

애니팀은

 

 

 

 

 

 

 

 

 

 

 

 

 

 

 

 

 

 

 

 

 

 

 

 

 

 

 

여기서 로저가 카무사리 쓸 때 

 

오뎅의 반응을 보자.

 

 

 

맨 윗 줄.

 

 

 

납득이 안 가 <<

 

오뎅의 이 반응은 대체 무슨 반응일까?

 

나는 이것을

 

닿지 않고 날려 버리는 참격=날리는 참격=비참격

을 보고 그렇게 말한 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거기에다가 패왕색을 둘러(패휘감)

패왕색 날리기.

 

패왕색 패기 자체를

참격으로 쏘아 날렸다고 생각한다.

 

그게 로저의 카무사리.

 

로저의 닿지 않고 베는 공격(참격)을 보고 놀랐다고 보는 것을 '정배'로 보는 게 타당하다 생각하고,

 

채색과 애니까지 포함한다면,

 

오뎅 자기도 쓸 줄 아는 패왕색 패기를

 

닿지 않고 날려서 쏴 보냈다는 것에 납득을 못 하고,

 

결국엔 로저와 흰수염의 패휘감 + 류오 겨루기를 보고서

 

닿지 않았어! 이지랄하는 것까지.

 

 

그래서 결론은

1. 일반적인 비참격은 패기알못 시절의 조로, 류오알못 조로도 쓸 줄 안다.

 하늘섬에서 36 번뇌봉 쓸 때 조로 曰 : 날으는 참격을 본 적 있냐?

 

참, '패기알못 조로'란 말이 나와서 하는 말인데,

조로가 처음 패기 쓰게 된 때는, 한쪽 눈 잃었을 때라고 생각한다.

미호크한테 흑도 배울 때.

즉, 루피가 레일리한테 패기 배웠을 때와 시기가 같지.

 

 

 

이게 조로가 패기를 쓴 거지. 칼에 경화 입힌 것.

 

미호크를 만나서 칼에 패기 입히기 전까지는 조로는 패기를 쓸 줄 몰랐음.

패기에 대한 일자무식 그 자체.

 

그런 조로가 하늘섬에서 비참격을 썼음. 36 번뇌봉.

 

2. 그렇기 때문에 비참격은 닿지 않고 날려버리는 공격인 류오와 비슷하지만 구분해야 된다.

 

3. 미호크의 '비참격'은 닿지 않고 날려버리는 부분만 보면 헷갈리지만, 류오인지 확실하게 알 수 없다.

(흰수염과 가늠한다며 썼다가 죠즈가 막고 하늘로 날려 보낸 참격)

 

4. 오뎅의 반응을 보면, 로저의 카무사리는 류오의 정수가 담겨 있는 거 같고, 원작 연출만 보면 모르겠으나

채색, 애니까지 보면 패왕색 패기를 류오처럼 둘러서 날려 보낸 비참격으로 볼 수 있다.

그런데 채색(컬러)이 오피셜인지 몰라도(오다가 그린건지, 독자가 한 건지 난 잘 모름)

 

흑백인 원작만 놓고 보면

로저의 카무사리에서 참격 자체가 흰색으로 표현 돼 있기 때문에

패왕색 비참격으로 볼 순 없다.

그러나 오뎅의 반응을 봤을 때 (납득이 안 가)

카무사리의 닿지 않고 날려 버린 부분을 보고 그런 표현을 했다고 보고

로저의 카무사리 자체가 유앵의 공격일 거 같단 생각이다.

= 닿지 않고 날려버리는 참격인데, 그 안에 패기가 담긴 거.

참격에 패기 흘려 보내기.

 

원피스에서 나온 날리는 참격 = 비참격중에서 오직 로저의 카무사리만

닿지 않고 날려버리는 유앵을 썼다고 본다.

 

『날으는 참격 유형의 공격중에서만』 말이다.

 

(조로는 본인의 힘으로 한 게 아닌, 엔마의 힘으로 했다고 보기 때문에 안 쳐줌)

 

샹크스도 같은 기술명을 쓰는 걸 봐서는

 

샹크스의 카무사리도 

유앵=닿지 않고 날리는 참격일 수도 있고,

 

로저의 카무사리 채색과

로저 카무사리 애니화를 보면

그 참격도 패왕색을 둘러

패왕색 자체를 쏘아 보낸 것으로 볼 수도 있다 생각한다.

 

 

 

 

채색(< 이거 오피셜인지 독자가 그린건지 난 모름), 

애니 연출만 보면

패왕색 패기 날리기.

 

패왕색을 두른 것도 아니고

패왕색 패기 자체를 참격으로 쏘아 버림.

 

날리는 참격 자체가 패왕색.

 

 

.

.

.

 

조로를 보자.

 

 

확실히 멀리 떨어져 있지.

킹은 돌무더기 위에 있고, 조로는 한참 밑에 있고.

 

이거는 그동안의 조로의 비참격(날으는 참격)들과 다르게

닿지 않고 날려버리는 류오 참격이 맞는 거 같다.

칼에 류오를 두르고 있고,

그 류오를 두른 것을 넘어서

닿지 않고 날려버리기까지.

 

근데 비참격 날리기 전 예비 동작에서 류오만 두르는 게 아니고,

패왕색도 두르는 걸 보면(패휘감), 

결과물인 연옥 도깨비 참수는

패휘감 + 류오 비참격이라고 할 수 있겠다.

 

마지막에 킹 벨 때 쓰는

염왕 삼도룡 일백삼정 비룡시극 또한

패휘감 + 류오 비참격으로 보이기도 하고.

직접 닿아서 벤 게 아닌,

닿지 않고 벤 거 같음.

 

그런데 어찌 됐든

조로가 쓴 건 아니지(이건 또 아래에서 설명).

 

조로 얘기하니까 심심해서 그런데

이렇게 마무리하면 아쉬우니까 또 얘기함.

 

계속 주장하는 거지만,

조로는 엔마를 포함해서 칼 세 자루에

자력으로 류오와 패휘감을 두를 줄 모른다.

아직까지.

 

조로 대신 

엔마가 둘러주고 있기 때문.

 

그렇지 않다면,

엔마한테 패기를 빼앗기지 않고 엔마를 차단한 상태로 류오를 두르면 되는데,

여전히 뺏기고 있다. 

자력으로 쓸 줄 아는데 왜 뺏기고 지랄이야?

그것은 엔마 도움 없이는 자력으로 류오 방출 불가능함을 의미.

패휘감까지.

패휘감에서 패왕색 개화가 어떻게 일어났냐?

 

엔마한테 패기를 하도 빼앗기면서 류오를 방출해 대니까 

조로가 그것을 어찌 할까 하다가 생각해낸 게 

엔마한테 몸을 맡겨버리는 거.

의지해 버리는 거.

비.선.실.세 마냥

조로는 뒤로 빠지고 엔마 앞으로 나와 버리기.

 

조로가 생각을 포기하니까

엔마가 조로의 의지와 상관 없이

패기를 빼앗아 류오를 줄기차게 뿜어내더니

몸에 잠재되어 있던 패왕색 패기까지 끌어내 준 거.

그래서 그것으로 부족해서

류오 두르듯이

패왕색 패기까지 빼앗아서

패왕색을 흘려 보내

패왕색마저 두른 것.

그게 아직까지 이어져 오는 거임.

 

그림 연출상 팔이 말라 비틀어지지 않아도

패기를 빼앗기고 있음.

에그헤드에서도 마찬가지.

 

패기를 빼앗기고 있다는 말은 다시 말해,

엔마가 패기를 빼앗아서 류오로 변환해 주고 있다는 말.

 

'그러면 목숨 잃지 않게 엔마만 차단하면 되지 않냐'

'엔마를 쥐고 있어도 엔마만 류오 패휘감 차단하면 되지 않냐'

라고 하고 싶지만,

그게 안 되니 엔마를 포함해 다른 칼에도 

조로가 아닌 엔마가

류오를 두르고, 패휘감 두른다는 것.

 

통제가 되지 않는 엔마. 류오를 방출할 때 패기를 빼앗기고 있음.

크아아악!

 

이 자체가 시간을 오래 끌면 목숨을 잃을 거 같다는 말. 수분이 빨리듯이 온몸의 패기가 몽땅 빨려 온 몸이 말라 비틀어져

말라 죽는다는 것.

 

 

 

이렇게 (사진은 초록소한테 양분이 뽑힌 라이조와 대간판 퀸)

 

결국 조로가 그 패기 빼앗김과 류오 방출을

감당하지 못 할 수준으로 넘어감.

 

자살행위야... 어떻게 해야 되지?

 

 

아니 그래도 괜찮아 하자마자 패왕색 발산.

 

이게 조로 의지? 아니 엔마의 의지.

 

조로는 오또케 오또케 하면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있을 뿐.

엔마가 조로 조종해서 패왕색 끌어내서 주변 적들 기절 시킴.

 

 

조로 : 아? 

 

아? 이지랄.

 

저 반응을 봐도 모르겠음?

조로는 아무 생각이 없음. 패왕색 발산, 패휘감(패왕색 두르기)을 어떻게 한 줄도 모름.

그냥 엔마한테 몸을 맡겼더니 알아서 패왕색 뿜어내고, 엔마 포함해 다른 칼 세자루에 패휘감 둘러지고, 다른 칼에도 류오가 둘러진 거임.

 

엔마한테 다 맡기고 

정신 차리고 보니 그런 상태.

 

조로 : 아? << ㅋㅋㅋㅋㅋㅋㅋ 개뻘쭘.

당당하게 칼 쥐고 있는 자세부터 개뻘쭘.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정신이 없는 상황에서 조로를 깨워주는 킹의 친절한 부름.

 

킹 : 왕이라도 될 생각이냐?

조로 : 아? (응? 뭐라고? 아. 드디어 깨어났다. 고마워. 덕분에 정신차릴 수 있었어. 잠깐이었지만 무아지경이었어)

조로 : 그래, 선장하고 절친의 약속이 있거든(휴 안 들켰겠지~ )

 

이게 맞는 거지.

엔마가 정신 없게 만드는 상황에서

조로는 무아지경인데

거기서 킹이 조로한테 말 걸어서

그제서야 조로가 제정신 차릴 수 있던 거지. 

 

 

시간이 별로 없다. 시간을 오래 끌면 칼한테 목숨을 빼앗길 거 같거든 <

 

여전히 엔마의 도움을 받고 있다는 정황 증거.

 

자력으로 류오 + 패휘감 두를 줄 아는데 도대체 패기를 왜 빼앗겨?

 

아 차단을 하라고! 목숨 빼앗기지 말라고! ㅋㅋ

 

왜 그런 리스크가 있냐고!

 

엔마만 차단해! 다른 칼에만 류오 패휘감 둘러!

 

응 그게 안돼 ㅠㅠ 그러려고 하면 엔마 포함해서 다른 칼에도 다 꺼져버려.

 

엔마가 스위치야. 엔마 손에서 놓으면 패휘감, 류오 다 꺼져.

그래서 나는 아직까지도 자력으로 류오도 못 두르고

패휘감을 못 둘러.

엔마 의존남이야.

엔마빨이야.

 

 

그리고 이것도 류오에 의해 비참격을 쓴 거라면

조로가 쓴 게 아니고, 엔마가 쓴 거라고 봐야 한다.

 

조로는 그냥 선 긋듯이 칼을 베었을 뿐이고,

일반 참격이 나가야 되는데

 

엔마가 칼 세자루에 류오+패휘감을 둘러 줬기 때문에

류오 참격이 나간 거라 말할 수 있지.

 

엔마가 아니었으면 류오가 실린 비참격을 날릴 수 없었지.

그냥 1080 번뇌봉처럼 비참격(飛斬擊)일 뿐임. 그 공격엔 패기가 안 담겨 있고.

날리는 참격에 패기가 담겨 있으려면, 흐르는 성질. 류오가 있어야 됨.

 

와노쿠니식 흐르는 무장색 빠진 참격은 

패기를 두른 참격이라 할 수 없음.

 

날리는 참격에는

패기를 두른 비참격이 있고,

패기가 없는 비참격이 있는데,

 

패기를 안 두른 비참격보다

패기를 두른 비참격이 위력면에서 더 강할 듯. 

 

 

그래서 

 

이거는 패기가 실린, 패기를 두른 참격이 맞다고 본다.

 

그 방증은

 

 

오뎅의 이 반응이 다 했음.

 

로저와 흰수염 패휘감 충돌 전에

오뎅이 이미 저런 반응을 보임. 

 

카무사리를 보고 저런 반응을 보인 거고.

그 다음 패휘감 충돌을 보고 "닿지 않았어."

 

정황상 닿지 않고 날려버리는 '비참격' 카무사리를 보고 그렇게 말한게 되는데,

 

그동안 비참격은 많이 있었다.

 

그런 만큼 로저의 카무사리만큼은 구별된다.

 

날린 참격에

패기를 흘려 보냈기 때문에.

 

일반 비참격이 아닌,

패기 비참격.

+ 조로의 류오를 두르고 날린 참격에도 패기 비참격으로 볼 수 있을 듯.

 

 

 

 

 

 

그리고 날리는 참격(飛斬擊)에 패기를 담으려면

 

무장색 경화로는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한다.

경화에는 흐르는 성질이 없기 때문.

 

(패기를 흘려 보내) 참격을 쏘아 보낸다. 쏜다. 날린다. 

가 '정배'라고 생각하기 때문.

 

 

 

패기를 흘려보내 참격을 쏘아 보낸다.

패기를 흘려보낸 참격에 + 패기를 실어 쏘아 보낸다.

참격에 패기를 둘렀다.

 

 

 

 

 

 

여기서 류오 없이 패왕색만 둘러서 쐈을 수도 있음.

 

루피 : 패왕색도 (류오처럼 주먹에) 두를 수 있는 거지?

 

패왕색 두르기를 넘어서

 

무기에 패왕색을 흘려보내

무기에서 무기 밖으로 패왕색 날려버리기.

 

주먹에 패왕색을 흘려보내

주먹에서 패왕색 날리기.

 

루피 주먹에서 프랑키처럼 주먹 나가는데

주먹 대신 패왕색이 날아가는 거지.

  

몸에 있는 패기를 힘을 주는 게 아니라, 주먹에 흘려보내는 것에 끝나지 않고.

 

류오를 닿지 않고 날려보내는 타격or참격.

패왕색을 닿지 않고 날려보내는 타격or참격.

 

 

그런데 '류오 날리기'는 이미 루피가 쓸 줄 알지. 보여줬지.

 

'참격'은 아니지만,

'타격'으로 보여줌.

 

날으는 타격. 날려보내는 타격.

닿지 않고 날려버리는 타격.

 

닿지 않고 날려버리는 펀치.

 

 

1) 소나무에 구멍을 뚫을 때

주먹에 두르는 것 뿐만 아니라, 밖으로 쏘아 보내지듯이 쏴 버렸고,

(글에 사진첨부 허용 범위를 넘어버려서 사진 안 들어감)

시시시, 두고봐라 카이도우. 

 

알지?

 

2) 기어4 형태로 커다란 네모난 거 부술 때도 닿지 않고 날려버렸지.

그랬더니 태권도 선수가 기왓장 반 뚝 분지르듯이

그 네모 큐브도 조각난 거.

 

그게 류오를 주먹에 두른 것을 넘어서 주먹에서 쏴 보낸 거지.

'날으는 참격' 대신

닿지 않고 날려버리는 타격.

 

그런데 '패왕색 날리기'는 아직 보여준 듯.

 

 

 

이런 식으로 류오를 두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밖으로 쏴서 부숴버리기.

 

 

 

패왕색을 두른것에 그치지 않고(패휘감),

쏴서 날려보내기(+비참격).

 

- 진짜 결론 겸 정리.

 

날려 보내는 참격에는 (미호크의 날려보내는 참격 포함)

 

1. 일반 참격이 있고(패기가 안 담긴 거),

2. 패기를 두른 참격이 있는데,

 

패기를 두른 참격이란 것은, 주인의 손을 떠난 날려진 참격 자체에도 류오가 담겨 있는 것.

 

패기를 흘려 보내는 방식으로, 닿지 않고 날려버린 비참격에 류오를 두를 수 있다고 본다.

 

이것은 칼에 두른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님. 칼에 둘러진 류오를 밖으로 쏴서 날리는 거.

 

이것은

패기를 흘려보내는 방식으로, 닿지 않고 날려버리는 '타격'에 류오를 둘러 대상을 내부파괴시키는 것과 같지.

 

이게 바로

위에서 예시 들었던, 루피가 소나무에 구멍을 뚫었을 때.

 

주먹에 패기를 흘려 보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흘려보낸 패기(류오)를 밖으로 쏘아 보낸다. 그랬더니 저 멀리에 있는 소나무에 커다란 구멍이 뻥.

 

 

 

너희가 말하는 참격에 유앵 예시가 이거지.

 

 

 

참격에 패왕색 패기 담아 쏴 던지기.

 

그리고 샹크스의 카무사리도

 

날아가는 참격에 패왕색 패기 담아서

키드한테 쏴 던지기.

 

내가 생각하기에

이제 루피가 보여줘야 할 것은

패휘감 + 류오를 주먹에 두르는 것을 넘어서

패휘감 + 류오를 주먹에서 날려버리는 공격 방법을 보여줘야 되지 않나 싶다.

 

소나무에 구멍을 뚫을 때 류오를 쏘듯이 닿지 않고 날려버려 파괴하여 큰 구멍을 낸 것처럼

 

류오로는 부족하다고 주먹에서 패왕색을 날려버리기.

 

 

 

칼은 루피로 치면 주먹임.

 

주먹에서

 

 

 

패왕색+류오 날려버리기.

 

 

쾅.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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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냥이
어후 길다길어...
2024-04-15 10:02:27
추천0
[L:53/A:602]
서시
사장님 점점 내용이 길어지는것같습니다
2024-04-15 11:49:14
추천0
진건
이 새끼 또 시작이네
2024-04-15 12:30:13
추천0
[L:37/A:891]
금강
이거 어떻게다읽노. 정성은느껴지는데
2024-04-15 20:49:16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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