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클라나드 어떻게 생각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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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클라나드 어떻게 생각하세요?@?클라나드 보다 재밌는 만화는 꽤나 있지만 이보다 더 아니 이만큼이라도 가슴이 따뜻해지고 심금을 울리는 작품이 또 있을까? 싶어요@ 솔직히 어릴때는 그저 감동적이기만 하고 지루한 장면도 많았거든요@ 고생을 모르는 급식때라 그런지 저의 메마른 감수성을 그다지 건드리지 못했었음..@ 현실감이 떨어지는 픽션이기도 했고.. 근데 긴 세월이 지나면서 철도 들고? 실제로 많은 일들을 경험하고나서 다시보니 와닿는 말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비록 상황은 비현실적일지 몰라도 속에 있는 내용물과 과정은 현실이랑 다를게 없더군여. 뭐 감동이란게 마음으로 느끼는거라 말로 어떻게 풀어보는데엔 한계가있지만 간결하게 말해서 그냥 인생인거 같아요 클라나드는@ 인간관계..라는 복잡한 시스템을 잘 풀어놓은 작품.. 따뜻한 말들과 교훈이 많아요@ 모 이건 키사 작품의 공통점인듯 흠이라면은.. 어릴때는 몰랐던 토모야의 인성이 그야말로 철이 없다는걸 알았어요. 급식은 급식이구나.. 은근 재수없고 버릇없고 이기적인 캐릭이더라구요. 이제보면 토모야의 성장과정을 그린거구나 싶어요@ 생각해보면 클라 나온 당시에 이걸 뛰어넘을 감동물은 없을거라고 많은사람들이 그랬었는데 십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없는거 같네요..@ 물 흐르듯이 자연스러운 감동을 받은건 그나마 늑대아이말고는 떠오르지가 않네요오@@ 비지엠만 들어도 울컥울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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