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의 밤... 그러고보니 원본이 집 한채 값에 팔렸었다죠.
뒤적뒤적 프로필들 뒤져보다가 발견한 이야기.
나스를 작가로 만든 장본인이자 나스의 팬 제1호이기도 하다. 나스가 고등학교 시절에 썼던 Fate/Prototype이나 마법사의 밤의 원본[1]을 아직까지 보관하고 있을 정도. 특히 마법사의 밤은 원작자인 나스가 진절머리를 낼 만큼 애정이 대단하다.
소설가가 목표이던 나스 키노코를 꾀어서 본래 소설로 낼 작정이였던 월희와 Fate/stay night를 야겜으로 만들었다던가 Fate/stay night의 남주인공이었던 세이버를 TS하자는 의견을 내서 공략 캐릭터로 만들어버린 원흉. 악의 축이라 주장하는 사람도 간혹 있는 모양.
..악의 축 타케우치!
그런데 맨 밑에보니 처음 본 내용이 있더군요(...)
[1] 정작 나스는 원본을 분실했다고 한다.
...집 한채값이 날아갔어!!
위에 언급한 대로 중학교 1학년 시절부터의 친구 사이. 나스가 옆자리에 앉았던 타케우치에게 지우개를 빌린 것을 계기로 친구가 되었다고 한다. 당시 소설에 전혀 관심이 없었던 나스에게 키쿠치 히데유키가 쓴 작품을 추천해서 나스가 작가의 길을 걷게 만든 인물로, 타케우치 본인은 나스를 중2병으로 만든 장본인이라고 자칭한다(…).역시 가지버섯 원더랜드의 만악의 근원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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