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중모리 덕분에
진모리가 힘을 낸거지
지금껏 알면서도 외면해왔던 무력함에 대한 기억을
단모리라는 가면을 쓰면서 숨고 지냈는데
중모리는 현실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있음
그래서 진모리도 현실을 마주할 수 있는 용기가 생김
중모리 '난 나를 위해서 싸우겠어.'
진모리 '난 동생을 위해서 싸우겠어.'
사실 중모리고 나름 매력있는 캐릭인데
단모리가 진모리로 밝혀지고 과거 사정 드러나면서 뭍혀버림
단모리를 띄우기 위한 희생양이란 느낌이랄까..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