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이고 하찮은 성요한 vs 장현의 비교...
이번화에서 성요한 하드웨어를 보면
저 당시는 15살이라 지금보다 작을 때 같은데
175cm에 60kg 극초반 겨우 나가거나
50kg대 후반 같네요.
( 지금은 185cm에 60kg대 후반이나 70kg )
거의 뼈도 얇고 체격자체가 말라 비틀어졌는데
저 몸으로 장현이나 채원석도 각각 피터지며
고생한 거구 홍두표와 잔당들을 쉽게
피는 커녕 땀도 안 흘리고 이겨내는거 보면
확실히 그 재능하고 기술하고 회피능력은
천부적이라고 인정받아도 쌉니다.
제가 보기엔 저정도까지 성요한의 실력을
그려냈는데 장현한테 진다기엔 정황상 상상이
안갑니다만. 천하의 성요한이라면 장현의 개싸움
변수를 쉽게 허용하지 않겠단거죠.
개인적인 싸움시나리오를 펼쳐 보자면, 성요한이
장현을 바스코 패듯이 패다가 바스코의 카운터킥
반격처럼 장현의 몇몇 죽일각오의 반격이 겨우
변수가 되어 성요한에게 통하게 되게 나오기만 한다면
성요한이 위기감을 느끼다가 어느순간 종건이 보고는
중재하고 장현의 실력도 나름 인정할거라 봅니다.
개인적으론 적어도 찝찝한 판정무가 될거 같네요.
그리고 어제 성요한 ‘진짜 이유란 없다’ 일정도로
오지게 까시는 분들 정말 많이 계셨었는데
진지하게 그분들께 말씀 드리자면 싸움이론상
장현이 맷집이 워낙 좋다보니까 지진 않아도
오히려 방식상 추하게 더 많이 쳐맞있음 쳐맞았지,
성요한이 추할 장면은 오히려 거의 없다고 보네요.
모두 성요한이 빽도어를 혼자 처리해낸 걸 기준으로
말을 하는겁니다.
물론 성요한이 무력 1등은 아닌데, 그런데도 무력 밖에
없다보니 장현보다 평균적으로 못한 놈은 맞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의견상으로는 순수 무력은 과거엔
성요한>=장현 이라고 봅니다만.
장현이 종건에게 인정받을 만 한건 성요한보다
강해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무력 중간
조직운영 상
돈벌이 중간
죽일각오 상
이기에 인정 받을만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것에 대한 증거가 이번화에 나왔을 뿐이지,
장현 성요한이나 둘다 서로 서로 누가 이긴다는 건
아직 아무도 모릅니다만.
애초에 성요한이 졌어도 성요한의 자격이 탈락될수도
있는거고, 장현이 졌어도 성요한이 강동까지
먹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