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리보기 보고 느낀점은 이거다. (너무많다)
0.일단 연출은 인정하는데 장면 연결이 부자연스럽고 너무 질질끌어서 슬슬 미치겠다.
오늘 "우리 얕보인것 같은데?" 하면서 옛날 호스텔 다시 모인장면이랑 왕오춘 독백씬은 좀 인상깊었음
지금부터 시작
1. 호스텔 무너뜨린 6인방?? 지금 그럼 5명인데 나머지 1명은 누군지 궁금하다.
빼박 바스코(아직 리타안함+황금몽콘떡밥) 아님 종건인데
2. 대체 진호빈이랑 이태성은 어디간건가??
진호빈은 천량팸이랑 따로 볼일있으니 어디갔다쳐도 이태성은?? 풀피아니였나??
심지어 이 둘은 형석,재열,진성처럼 리타이어한 장면조차 안나왔다.
3. 범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범재야말로 장진혁이랑 똑같이 개그캐가 틀림없다.
온갖 폼이란 폼은 다 잡고 등장해놓고 곽팽에 전멸이라는것에 진심 충격먹었다.
차라리 곽팽말고 남아있는 호스텔 패거리만 좀 정리해줬어도 지금보단 나았을거다
4. 장진혁. 생각해보니 분명 저번에 원석이한테 맞고 한방컷 당했는데 왜 멀쩡히 서 있지??
5. 성요한 칼퇴근. 근데 굳이 여기서 요한이 나서는것도 요한 이미지 소비하는거라 난 반대였었다.
뭔가 할것처럼 기대하게 만들어놓고 바로 등만 보여주고 가버린건 좀 그렇지만 그래도 난 찬성.
근데 요한이 저번에 후광뿜으면서 폼잡고 계단 내려와놓고 바로 돌아서 가는것도 좀 웃기긴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6. 이대로 바스코 황금몽콘끼고 퇴장? 아니면 최후의 6인방안에 1명으로 등극??
우선 오늘 진짜 실망한건 바스코...그렇게 고대하고 고대하던 무에타이 마스터. 황금몽콘 딱 꺼내서 뭔가 보여주나 했더니
바로 다음컷에 이승한 킥 맞고 기절 직전까지 감....결국 번너클한테 맡기고 퇴장하나 번너클이 바로 전멸...
어떻게 될지는 두고봐야하겠지만 일단은 실망.
7. 마지막으로 왕오춘. 솔직히 이번엔 좀 짠했다.
생각해보니 장편팸이 왜 굳이 이렇게까지 왕오춘을 자꾸 따시켰는지는 뭔가 설명이 부족.
대놓고 따시키면서 겸상 같이 안하는것도 그렇고 (혜은이는 장현옆에 있었다)
왕오춘이 초반에 저지른 자기 아빠 집 털었던 사건부터 시작된것이긴 하지만, 그래도 처음부터 같이 못 섞이는 느낌은 받았다.
"넌 돌아갈 집과 가족이 있잖아??" 혜은이도 가족있었다.
차라리 처음부터 다같이 다독여서 관심만 좀 줬어도 해결될수 있지 않았을까??
장현도 처음에는 숨바꼭질 한다면서 친구들 패죽이려고 했던 실수를 범했었다. (물론 사정이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미친 또라이도 결국은 그저 친구가 필요했던 외로운 사람이었다. 라고 하니 좀 짠하긴 하지만
왕오춘은 혜은을 도용한 랜챗, 혜은 사망에 일조함, 꼬마장현군단만듬, 그외에 범죄활동 등등
너무 쓰레기 같은 짓을 많이 저질러서 불쌍하지만 그래도 비참한 최후를 맞는게 맞다고 봄.
8. 추가로 장현에피소드에 종건과 똑같이 오마주되고 있는 지금 이 상황.
그때도 이렇게 가다 종건이 전부 털어버렸는데. 지금 왕오춘이 종건 포지션을 이어갈것처럼 보이지만
왕오춘은 종건도 아닌데다, 지금 응탱 등장에 임팩트가 크다. 이대로 쉽게 털릴것인지?? 아니면 뭔가 보여줄것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끝-
아 그러고보니 공영훈 어디감? 뭔가 할것같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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