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초일은 정말 이대로 묻히는 캐릭터인가

비록 극초반이긴 했지만 외지주에서 강자급에 속하던

박형석vs바스코의 싸움에서 저리 여유있게 싸움을 중재하며

범상치않은 카리스마를 뽐내며 당시의 박형석,바스코보다

한수위로 보이는듯한 실력자로 인식됐는데 그후로 몇년째

잠잠하네... 비쥬얼도 일회성캐로 묻히기엔 아깝고

마침 김기명,서성은과 동갑이니 이번 김기명 에피소드에서

셋이 뭔가 과거에 얽힌 사연 풀어가며 자연스레 등장시켜줘도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