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호빈이 가장 기대되는데
근데 그래봤자 종준-이지훈 바로 밑라인까지 들어설일 없고, 들어선다면 그건 뜬금 사기캐가 되는거임. 그 이유가 바스코와 이진성같은 캐릭터들의 경우 단계별로 성장하는 모습들을 보이며 강해졌지만, 진호빈의 경우 이미 천량시절 전성기라는 설정이 있기때문에 별다른 성장과정을 보여줄 필요 없이도 바로 전성기로 돌아갔다고하면 경이적인 힘을 그 즉시 보여줄 수 있는데, 바스코와 이진성이 스승들까지 두면서 훈련끝에 극으로 강해진 지금 시점에 조차도 진호빈이 아득히 우위에 있다면 그건 바스코와 이진성이라는 캐릭터들을 병신으로 만드는거임. 여기서 또다시 바스코와 이진성이 훈련등을 통해 성장한다는 전개는 이젠 너무 식상함
그래서 강해진 얼라이드 멤버들이랑 비교했을때 진호빈이 우위여봤자 근소우위정도라고 봄.
현재까지 나온 기준으로 지방크루 2세대들을 보면
진호빈 >? 안현성 >= 곽지한 >>>>> 지창용 정도로 보임
전성기시절 기량 + 현 고등학생 피지컬로 지금쯤 1세대왕급쯤은 된다고 봄. 종준과 1대1로 붙는다면 특공 류헤이처럼 잠시나마 몰아붙일수있는 수준은 될거라고 예상함. 솔직히 띄워주는거 봐선 현 안현성보다 강할거같음.
그리고 결국엔 예상대로 진호빈이 순순히 얼라이드에 들어갈일은 없다고 보는데,
이태성이랑 진호빈이 각각 하늘이랑 김미루등을 통해 엮이게 된다면 얼라이드에 들어오지 않고도 결론적으로 얼라이드랑 함께 일해회를 무너뜨리는 세력이 될수있는데 일해회1계열사때는 호스텔A때랑은 차원이 다른 전력차니까 이번에야말로 재원고 6인방이 제대로된 힘들을 발휘해서 일해회 마지막 카드를 무너뜨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음
4대크루 헤드들도 있지만, 갠적으로 이번편은 성장한 재원고 6인방을 활약시키는게 더 재밌을거라고봄. 애초에 홍재열을 리턴시키고 이태성과 진호빈을 한꺼번에 등장시킨 이유가 있을테니까
가장 아군이 되기힘들것으로 보이는 이태성의 경우 하늘이를 얼마나 좋아하느냐에 따라서 자신의 현 조직을 칠지 결정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