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글
저녁부터 맘이 엄청 숭숭하네요..
좋은사람이라고 생각했던 분들이기에 더욱 그런것같아요.
사실 저는 적당한 친목은 커뮤 활성화에 득이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거든요.
그리고 이런 커뮤에서 서로에 호감이 생기고 모두가 볼 수 있는 게시판 내에서가 아닌 개인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한다도 게시판에 쓰는것보단 오히려 좋다고 봐요.
근데.. 그 끝이 이러면 안되는것같아요..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만 남기고..
많은 유저분들이 안타까워하는 일이 일어났으면 안되는게 아닌가..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