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프랑스와 베트남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아요
과거에는 여러 안좋은 일이 있었던 사이지만 지금은 나름 서로 사이좋게 지내고 있답니다 ㅎㅎ
1973년 대사 교류 수준의 수교관계 확립후 계속 관계를 이어왔으며 1996년에는 프랑스가 공식적으로 베트남에 사과하고 문화재를 전부 반환하기로 결정하면서 양국의 관계는 급속도로 좋아졌다고 하네요
베트남 전쟁이후 베트남의 전후회복을 위해 프랑스는 베트남에게 많은 무상원조를 제공했으며, 프랑스에 의한 아시아내 원조 수혜국중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베트남 원조에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고 해요
베트남은 프랑스어권 국가들의 모임인 프랑코포니의 정회원국으로 가입해있으며 한창 코로나가 퍼지고 있을 당시에는 프랑스가 베트남에 백신을 지원해주기도 하고 최근에도 정상회담을 가져 프랑스가 베트남에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약속하는등 과거의 아픔을 딛고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쭉 이어나가고 있답니다
참고로 베트남과 프랑스는 문화적으로 서로 주고받은게 많은데 그 유명한 반미 샌드위치는 프랑스 식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 음식이고 커피문화 발전에도 프랑스 문화가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네요
그리고 베트남 쌀국수는 오늘날 프랑스에서 가장 인기많은 면요리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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