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범죄도시 3 다 나랑 비슷한 생각이네
개인적으로 범죄도시의 매력은
사실적으로 잔혹하게 표현하는 범죄자들의 악행
그리고 코믹하며 시원한 마동석
이 둘의 대비가 가장 재미있는 포인트라고 생각함
범죄자들을 보며 와 존나살벌하네라고 생각이 저절로 들어야한다는것
이 범죄자가 더욱 무섭고 더욱 악해야만 마동석과 마주쳤을때의 그 카타르시스가 증폭이 된다
1에비해 상당히 코믹하고 유해진 2에서도 이것만큼은 충실했음
그런데 이번작은 이게 좀 부실했음
우리주변 흔하게 볼수있는 상인들을 핍박하던 장첸과
우리주변 흔하게 볼수있는 인간상인 용기를 무참하게 살해한 강해상
이 둘과는 달리 리키든 주성철이든 민간인(?)은 건드리는 장면이 거의 나오질 않고 그냥 지들끼리 치고박고 난리남
별로 안무서움 그래서
마동석 만나도 거 나쁜짓 많이하더니 이제 잡혀가네 수준의 감상
첫장면을 아예 투신해서 죽은 여자의 이야기를 넣는게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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