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시절 생각
초등학교때 모기차 나오면 재미있다고 따라갓고
엄마 몰래 유희왕 카드 사러 길건너 문방구 갖다오고
우리학교 찐따인 박병규 내일 어떻게 괴롭혀줄까 머릿속으로 이미지 트레이닝 하고
2시에 5교시하고 끝나면 3시 20분에 태권도 차 기다렸다가 4시 30분까지 태권도 하러가고
태권도 하라 갈때 하필 케이캅스 해가지고 파이어 제이데커하는 편 못봣구...
5시에 집에 오면 간식 먹고 7시에 밥먹고
9시에 아따맘마보고
주말 아침 9시에는 교회가고
그때 디지몬 테이머즈 했는데 교회때문에 못봣구
탈란트 시장인가 델런트 시장인가 거기에서 유희왕 카드 한박스 욕심내서 다 사갖고왓구
동생은 그거 살랫는데 딱 전도사님한테 걸려서 욕심부리면 안된다고 달란트 못썻구요 ~
학교 가기 싫어서 엄마가 늦잠 주무시면 일부러 나도 늦잠 자는 척해서 최대한 학교 안갈려고 그랫고
아 그떄로 돍아갈수잇다면 얼마나 좋을까
요즈,ㅁ 사람들은 너무 혐모가 만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