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모니터 연대기
제 모니터는 ㅈ소기업겁니다
프리X 이라는 곳에서 샀구요
친구가 난 잘쓰는데? 이래서 샀지만 짜증만 나는 모니터에요
산지 이제 4년? 3년 된거같구요 32인치에요.
4k 60프레임 된다고 광고 오지게 해서 그래? 하고 산건데
(사실 친구놈은 잘쓰고있다고 문제없다고 자꾸 그러는데 돈주고 산 물건에 뽑기가 있으면 안되잖아요 특히 가전에서요)
60프레임 뽑으려면 무조건 DP단자로 해야되고 나머지는 안되요 DP1개에 HDMI 두개 그나마 HDMI도 한개만 2.1인가 그렇고 나머진 1.4인가 그래요
이게 얼마나 모니터가 구리냐면
산지 한달도 안되서 이유없이 깜빡거리길래
펌웨어 업데이트 하면 해결되나? 근데 어떻게 업데이트하지? 하고 제조사 사이트에 문의넣으니까
한달동안 답변없다가 아예 그 물건을 홈페이지 소개에서 내려버렸구요 ㅋㅋㅋㅋㅋㅋ (계속 답변 없음)
DP케이블을 싼거 써서 그런가? 하고 3만원짜리 일본산 케이블로 바꿨더니 (기존건 7천원짜리 국산) 그래도 깜빡여요
그러다가 멀티탭 문제일수도 있다는 소릴 들어서 어쩌구 방지기능 있는 멀티탭(뭔지 기억안남) 이걸 샀는데도 해결이 안되는거에요
이제 해볼건 다 해봤다 포기하고 살자 하고 한달 지나니까 자연스럽게 안깜빡거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후 1년정도 되니까 너무 자연스럽게 화면에 불량화소 1개 생기고
모니터 양옆으로 빛샘 생기고
특히 왼쪽 빛샘은 무슨 생명체인가 싶을정도로 모니터 라인따라서 점점커지고 있어요 ㅋㅋㅋㅋㅋ
내 살면서 이런 모니터는 처음 보는듯
결론 : ㅈ소기업 모니터는 사지 말자 싼맛에 쓰다가 성격 버리고 돈 더듦. 차라리 돈 조금더내고 이름있는곳 사는게 나음. (너무 당연하다)
이왕 이렇게 된거 버틸때까지 버티다가 돈모으면 LG나 다른 좋은곳으로 갈아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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