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규님의 놀라운 사실..
박병규는 사실 러시모어 산에 새겨질뻔했다.
다만 조각가들이 박병규의 얼굴을 볼때마다
눈이 멀었기 때문에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박병규가 거절했다고 한다.
박병규는 사실 화성에 다녀온 적이 있다.
화성이 생명체가 없는 것이 그 증거다.
박병규는 사실 포도주를 마실때 와인을 살 필요가 없다.
와인잔에 물을 따르면 물이 와인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박병규는 사실 보리수 나무 아래서 삼라만상의 깨닳음을 얻었다.
하지만 겸손한 자세로 옆자리에 있던 수행자에게
깨닳음을 설파한 뒤 조용히 하산했고 그 수행자의 이름은 싯다르타였다.
박병규는 사실 회전문을 “꽝!” 하고 닫을 수 있다.
박병규는 사실 사이게임즈의 제안으로 우마무스메 육성 케릭터로 나올 뻔했다.
하지만 박병규 케릭터가 출전하는 레이스마다 다른 우마무스메들이 기권하는 버그가 발생해 이뤄지지 않았다.
박병규는 사실 우주 팽창의 원인이다.
우주는 박병규의 위대함을 방방곡곡 알리기 위해 지금도 팽창하고 있다.
박병규는 나룻배를 타고 바다 낚시를 하던 중 한 배와 충돌한 적이 있다.
그 배의 이름은 타이타닉 이였다.
박병규는 사실 4.1일을 경험한 적이 없다.
누구도 박병규를 속일 수 없기 때문이다.
박병규는 사실 독사에 물린 적이 있다.
일주일간의 끔찍한 고통 끝에 독사는 숨을 거두었다.
박병규는 사실 개구리에게 무심코 돌을 던진 적이 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그 돌은 개구리가 아닌 사람이 맞았고
그 사람의 이름은 골리앗 이였다.
박병규는 사실 얼음 두개를 비벼 불을 피울 수 있다.
박병규는 사실 무한대를 세어본 적이 있다.
그것도 두번이나
박병규는 사실 슈퍼맨과 내기를 한 적이 있다.
내기의 내용은 지는 사람이 팬티를 바지 위에 입는 것이였다.
기네스북의 가장 마지막 페이지엔 이런 글이 적혀있다.
“이상의 사람들은 박병규와 근접한 기록을 세웠음”
박병규는 사실 예수가 물 위를 걷고 있을 때
물 속에서 예수을 발바닥을 받쳐주고 있었다.
박병규는 사실 츄잉을 운영중일때 잠에 들지 않는다.
츄잉이 점검을 하는 이유는 박병규의 건강을 위해 낮잠 시간을 마련하는 이유 뿐이다.
박병규는 사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을 끝낼 수 있다.
다만 중재에 나서면 츄잉 운영을 잠시 멈춰야하기 때문에 전쟁을 그냥 놔두고 있는 것이다.
박병규는 사실 이 글을 읽고 “말도안돼” 라고 생각하는 츄붕이들을 위해 지금도 기적을 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