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화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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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하는 대극의 권

165격 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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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때리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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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 : 에너지가 너무 커서 게이트가...

     충분한 거리를 취할 수 없어

블 : 파괴 에너지의 방향(벡터)만이라도

     어떻게든

     어떻게든 지구로부터 돌리지 않으면

보 : 지구도 얕볼 순 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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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 이 정도의 신각자에 대항할 수 있는 히어로가 당신 말고도 있다니 말야

수왕 : 어떤 자냐?

블 : 너희들

모두들 : 이거 빚지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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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두사람은 어떻게 됐지?

튕겨 나갔다...?

그 에너지의 반동이다. 어디까지 날아갔을지 짐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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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부키 남편 : 어디냐 여기?

              뭐가 어떻게 된거야?

가 : 설마 저건...

     목성...??

후부키 남편 : 전에도 이런 일 있었지

후부키 남편 : 뭐 마음껏 해도 돼서 좋지만

후부키 남편 : 튼튼한 녀석과 전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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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 이새끼...아무렇지도 않아 하잖아

     진짜로 인간이냐?

후부키 남편 : 염원이 이루어진 건데

후부키 남편 : 조금도 두근거리질 않아

후부키 남편 : 앗차

후부키 남편 : 옷이 찢어지면 떨어트리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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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부키 남편 : 단단히 잡고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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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 야 대머리

     알고 있냐? 아마 여긴 목성의 달이다

가 : 왜 이렇게 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돌아갈 방법을 생각하지 않으면

후부키 남편 : 시끄러

후부키 남편 : 그딴 건 네놈을 날려 버리고 나서다

후부키 남편 : 덤벼

              네놈 따위 한 손으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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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 흥

     그러냐

가 : 그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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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 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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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 으오....

가 : 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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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 가악

의태어 : 휙

가 :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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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부키 남편 : 잔재주 부리지 말고 주먹으로 와라

              무의 극치라는 게 그런 거냐?

가 : 아공간 게이트라는 게 붙잡을 수 있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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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 잔재주라고...?

가 : 난 온갖 유파와 전형과 권을 겨루면서 흡수해 왔다

     그 모든 것을 상승시켜서 싸우는 것이

가 : 나의 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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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기공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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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암쇄

폭심해방

선풍철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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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분열

중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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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 입체적으로 변환자재로운 공격을 꽂아 넣는다

     내 권에 간격은 상관없어

가 : 절대 불가피다

후부키 남편 : 그딴 것 나도 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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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살 진심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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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밥상 뒤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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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 우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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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 씨발

     어느 쪽이 위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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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살 진심 시리즈

전방위 진심 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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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 잔상!?

가 : 큭!

가 : 히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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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 우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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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 우아악!

가 : 진정해 놈은 말도 안되는 피지컬로 어거지로 바위 사이를 뛰어 다니고 있을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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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 바위의 탄막보다 위로 나가 버리면 녀석은 자유자재로 움직이지 못할 터....

가 :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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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 지면!?

가 : 완전히 상하 감각을 잃고 있었다

     마치 벌레잡이틀안에서 흔들려진 벌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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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 젠장

진심 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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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 강해

     어디까지고 강해...!!

가 : 이렇게 되면

어디까지고 이놈을 카피해서 극복해 이겨주마!!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