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고2 리부트 -에필로그-
1. 강혁은 세운과 같이 살기로 했다. 용감한시민상을 받은 강혁은 현덕고에 잘 다니고 있다. 훗날 사건으로 인해 자퇴할 때까지는.
2. 재욱은 아버지의 성화에 입대를 서둘렀다. 혼자 남은 본환은 홀로 공도를 뛰다 시비에 휘말려 폭행죄로 감옥신세를 진다.
3. 태진은 징역에 집행유예를 받고 풀려났다. 처음에는 강혁일행을 만나러 왔지만, 태진을 볼때마다 미안해하는 모습을 보이는 탓에 스스로 멀어지려 종적을 감춘다. 제대로 박힌 전과 때문에 일도 구하지 못하고 결국 태윤실업 명함을 꺼내들어 심상윤에게 전화한다.
4. 종일은 대학생활에 충실하며 점차 강혁일행과 거리를 두게 된다. 종일은 여자친구 등으로 인해 만나기 힘들어하고, 강혁일행 또한 종일에게 피해주는 것 같아 서로 불편해 한다.
5. 딱한 처지를 알게 된 박한솔이 연희 눈 수술 비용을 대준다. 다만 전세금을 빼서 준거라 집으로 들어가기로 한다. 그 이후에도 태진과 연락하고 만나기는 하지만 점차 멀어지기 시작한다.
4. 이태성은 정신감정을 마치고 이송되던 도중 갑자기 사라져 도주한 줄 알았으나 잔인하게 살해당한 채 발견된다. 자상만 100여개에 달할 정도로 끔찍한 모습이라 그 광경을 목격한 경찰들 마저도 고개를 저어버렸다 한다. 등 부분에는 칼로 새긴 중국어가 적혀있었다고 한다. 부검결과에 따르면 최대한 고통을 느끼도록 치명상은 피해가며 100군데 이상의 자상을 남겼다고 하며, 경찰은 중국계 원한관계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한다.
5. 박동준 반민찬 반월현 김다빈 등 햇빛공원에서의 싸움에 참여한 현덕고 인원들은 소년범으로 취급되어 학교에서 퇴학 당한다.
6. 박동준은 그 이후로도 여전히 노인을을 등처먹고 다니지만 괜히 박형국을 마주칠까 노심초사하는 모습을 보인다.
7. 반씨형제는 학교도 잘린 참에 조폭의 길을 걷겠다며 잠적한다. 어느 조직으로 들어갔는지는 아직은 비밀.
8. 기준호는 현덕고 재학 중 다시 복싱에 도전해보겠다며 호기롭게 시작하지만 4년의 공백 때문인지 역부족이다. 전국체전 우승한 고1 복싱 유망주에게 털린 뒤 그만뒀다는 후소문이다.
9. 강범구는 현덕고 재학 중 공도를 뛰다 본환의 폭력사태에 휘말려 잡혀 들어갔다.
10. 김다빈은 정체를 숨긴 채 검정고시 학원을 다니기 시작한다. 윤남욱이 정기적으로 삥 뜯는 머리긴 놈을 집요하게 갈구다 단 한방에 기절한다. 남욱에겐 쪽팔려서 말 못하고 학원만 열심히 다니는 듯.
11. 윤남욱은 여전히 골목에서 삥 뜯는 중.
12. 여철희는 서북고연 관련해서 퇴학당한다. 노가다판을 전전한다는 소식이 간간히 들려오고, 어떤 이는 새우잡이배에 탔다는 이야기도 한다.
13. 서보성 역시 퇴학을 면치 못한다. 지방으로 내려가 조폭이 되겠다고 했다는 후소문이다.
14. 김종석은 백푸른 살해소식에 벌벌 떨며 숨어있다가 이태성의 검거소식에 밖으로 나온다. 허나 대기하고 있던 박광민에게 검거되어 소년범으로써 재판을 받는다.
15. 희성은 퇴학당한 후 정확히 어떻게 살고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확실한건 이제 서울에는 없다는 것. 석호는 희성 대신 짱이 되었지만 김종일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서클을 부활시키진 못하고 조용히 생활한다.
16. 장두수는 쪽팔려서 자퇴 후 서보성과 함께 지방으로 내려갔다고 전해진다.
17. 박일한은 쩌리라 퇴학 당한 후 행보에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18. 박형국은 여전히 연희를 돌보며 고아원 봉사 중이다. 눈이 뜨인 연희의 질문공세에 언제나 난감해 한다고. 현재는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 매진 중이라 한다.
19. 박응식은 납골당에 방문하고 누가 유승호의 자리에 꽃을 놓고 갔는지 의아해 한다.
-전투력 설정-
20강혁 69xx
차진욱전 최대치 73xx
차진욱 맨손68xx 칼72xx
백푸른 68xx
20김종일 67xx
20태진 67xx
박동준 62xx
20이세운 63xx
반민찬(형) 61xx
반월현(동생) 58xx
반씨협공 64xx
김다빈 60xx
기준호 59xx
강범구 59xx
윤남욱 58xx
여철희(대티) 56xx
서보성(유림) 56xx
유승호(한창) 59xx
박응식(한창) 측정불가
희성(기천) 맨손59xx 너클63xx
박석호(기천) 맨손53xx 목검61xx
장두수(동진) 55xx
박일한(당영) 49xx
구본환 48xx
최재욱 49xx
박형국 60xx
ps
이제 진짜로 끝 ㅇㅇ
당분간 팬픽은 쉬고...
차기작 구성이나 해야지
4년이나 놀다 복싱판 돌아가도 선전할만큼
운동계는 호락호락하지 않음.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