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김민규가 로지컬로 앞섰다는것도 '진압'용 이야기로 보임
유아독존 완결 -> 김민규 전국최강 진압 안됨
유아독존 에필로그 -> 진압 실패
블로그 후기 -> 진압 실패
팬미팅서 로지컬은 앞섰단 발언 -> 어느정도 수긍하면서 이 정도에 만족하는 의견들이 생기면서 소소히 진압
장맹하김이 동급이란 것도 결국 진압용 발언이었는데
넷은 동급이지만 하종화가 가장 강함이라는 전제를 달아서 하종화가 가장 강하단 설정은 확실히 지키면서 진압시킴
역시 김민규가 로지컬은 앞섰다고 했으나 앞선 에필로그에선 복기를 거쳐도 도저히 답이 안나온다고 했기에
김민규가 로지컬을 아무리 굴려도 정우>>>민규는 확실히 지키면서 진압시킴
따지고 보면 로지컬은 앞서는데 답이 안나온다는 이야기는
마치 ''너의 공격 패턴을 모두 파악했다. 그러나 나는 그 공격들을 피하진 못한다. 널 맞추지도 못한다.'' 이거랑 똑같은 거임;;
조강훈vs박평천만 봐도 박평천은 조강훈의 공격을 무지막지하게 얻어맞으면서 버텼고 오히려 단 두번의 유효타로 조강훈을 위험에 빠트림
(가드위에 핵펀치, 허리조르기)
그러나 위 싸움에서 조차 박평천이 맷집에선 앞섰다, 한방 싸움에선 앞섰다란 의견은 아무도 없음
결국 진건 진거고 그런 사소한 우위는 무의미 하단거..하물며 시종일관 아무런 위협도 못끼친 김민규의 로지컬이야 무슨 의미가..
사실 로지컬 로지컬 하는데 이런 로지컬과 더불어 고평가 되는 정신력, 이 두가지에 의미를 두는 사람들에겐 굉장히 큰 공통점이 존재함.
로지컬 = 어떤 상대라도 약점을 파악해서 공략한다, 복기를 해서 한 번 진 상대에게 또 다시 패하지 않는다.......
따라서 김민규는 장맹하의 약점을 모두 파악할 수 있고 복기를 마쳐서 장맹하보다 강하다
정신력 = 어떠한 공격이라도 결코 쓰러지지 않기에 상대의 강함의 유무에 상관없는 필승공식
따라서 장맹하보다 정신력이 높은 김민규는 강인한 정신력으로 결코 쓰러지지 않기에 장맹하 보다 강하다
이런 연유때문에 로지컬이 앞선다, 정신력이 앞선다란 것에 굉장한 의미를 부여하고 집착함
예시는 김민규로만 들었지만 떠오르는 또 한명의 인물이 있을겁니다....복기..정신이 몸을 지배
작가님 블로그에 가보면
서너달 동안..그리고 쪽지로까지 어마어마하게 항의했나 봅니다...그러나 후기에서도 김민규가 장맹하보다 강하다는 늬앙스의 내용은 전혀없었고
수차례 동해의 상징적인 의미, 전국최강이란 거창한 타이틀에 더 이상 목을 메지 않는 다는 식으로 '의미'만 계속 강조했음
그나마 로지컬은 앞섰다란 이야기는 작가님이 해줄수 있는 최선이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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